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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정비서비스 대폭 강화한다.

  • 기사입력 2010.03.19 13:51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즈에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의 고객최우선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에서 기아차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대표자들에게 고객의 입장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설명하고 더 발전된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 결의와 더불어 기아차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기아차는 차량성능 점검서비스, 차량내부 살균탈취 및 스크래치 제거서비스에 오일체크 서비스를 추가한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기존 차량성능 점검서비스에 차량내부 살균탈취 및 스크래치 제거 서비스까지 추가한 고객의 감성만족까지 고려한 비포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 추가되는 오일체크 서비스는 단순히 운행거리에 따라 오일 교환 여부를 알려주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운전자의 운전습관 등을 고려해 정비사가 오일 체크시트를 작성.제공해 고객이 직접 오일류 교환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운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엔진.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등 차량 오일류에 대한 교환시기를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의 차량이 항상 최적의 운행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기아차는 고객최우선경영의 실천 다짐과 오일체크 서비스가 추가된 새로운 비포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800여 곳에 이르는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아차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전구류 작동 등 봄철 안전운행에 필요한 필수 항목들에 대한 점검과 간단한 소모품 교환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차량내부 살균탈취, 스크래치 제거, 오일체크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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