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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신형 쏘나타 공식 리콜 개시

  • 기사입력 2010.03.09 07:18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부터 신형 쏘나타의 도어 잠금장치 결함에 대해 공식적으로 리콜을 개시한다.
 
현대차북미법인은 이날 해당 부품이 확보됨에 따라 미국 전역의 판매딜러를 통해 결함이 발생한 1천300대의 신형 쏘나타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북미법인 관계자는 해당 차량 소유주는 가까운 현대차 판매딜러를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한시간 정도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24일 미국에서 생산된 2011년 형 YF쏘나타 중 일부에서 조수석 앞문의 문잠금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견, 리콜을 발표했다. 대상차량은 미국에서 2월16일까지 생산됐던 차량 5천대 중 판매된 1천30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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