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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스테이츠맨, 4월 서울모터쇼서 첫 선

  • 기사입력 2005.06.13 12:00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XG를 비롯, 올해 출시될 주요 신차들이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서울모터쇼에 대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그랜저XG 후속모델인 TG(프로젝트명)를 오는 4월 28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처음으로 공개키로 한 데 이어 GM대우자동차도 고급세단 스테이츠맨을 별도의 신차발표회 없이 서울모터쇼장에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GM대우차측은 당초 스테이츠맨을 오는 4월 중순경 공개, 국내시판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서울모터쇼가 곧바로 열리는 점을 감안, 모터쇼장에서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차는 스테이츠맨의 국내 시판가격을 4천만원대 중반수준으로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신형그랜저XG와 스테이츠맨이 관람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또, 오는 3월 경 출시될 마티즈 후속모델 M-200과 오는 2월 중순 출시될 기아 쏘렌토 VGT모델 및 3월 출시될 소형승용차 프라이드 등도 각각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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