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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혼다 팀 프리뷰 버전업된 엔진으로 캐나다 GP우승 노린다

  • 기사입력 2005.06.09 18:00
  • 기자명 이형석

 
페널티라는 복병을 만나 한 동안 GP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BAR 혼다 팀이 캐나다GP를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총 중량 26톤에 해당하는 팀 운반화물을 이미 캐나다로 급송하는 한편 드라이버들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캐나다 GP공략을 위한 테스트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BAR 혼다 팀은 캐나다 GP의 경우 그 어느 서킷보다도 엔진과 브레이크의 성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곳인 만큼 엔진에 그동안 강한 자신감을 피력해온 혼다 측에서는 이번에야 말로 혼다의 진면목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BAR 혼다 팀은 그동안 준비해 왔던 프리뷰 버전의 엔진을 특별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테스트 주행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토 타쿠마 선수는 캐나다 서킷만큼은 그 어느 서킷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도 없다고 말하면서 케나다 GP에 대한 모든 준비가 끝났음을 피력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BAR 혼다 팀의 엔지니어 디렉터인 나카모토는 이번 GP는 혼다엔진의 강점을 유감없이 보일 수 있는 서킷인 만큼 모두들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엔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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