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기아차, 설연휴에 쏘나타 2.4. K7등 신차 410대 무료로 빌려준다.

  • 기사입력 2010.01.11 11:32
  • 기자명 이상원
현대. 기아자동차가 내달 설 명절을 맞아  쏘나타 2.4와 K7등 최근 출시된 신모델 등 총 410대를 무료로 빌려준다.
 
현대차는 11일,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8일 출시예정인 쏘나타 2.4모델과 더 럭셔리그랜저, 투싼 ix 및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등 총 300대를 귀향 차량으로 무상 대여해 준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설 연휴 기간인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쏘나타 2.4 50대, 더 럭셔리 그랜저 50대, 아반떼 HEV100 대 등 총 30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이벤트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월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귀향차량으로 현대차가 제공할 쏘나타 2.4와 더 럭셔리 그랜저는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종으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은 업그레이드된 두 차종의 성능을 체험하면서 고향길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기아자동차도 귀향객들에게 K7, 그랜드카니발R, 포르테 하이브리드, 쏘울 등 11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기아차는 내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응모한 고객 가운데 110명을 선정,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K7 40대와 그랜드카니발R 40대 등 총 11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이번 시승단에는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으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준대형 신차 K7과 고성능 R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성능이 대폭 향상된 그랜드카니발R이 포함됐다.
 
특히 카니발은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귀향, 귀경길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 고객은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당첨자를 2월 8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료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명절 연휴 동안 기아차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