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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유럽 GP부터 새로운 예선방식 도입된다.

  • 기사입력 2005.05.26 10:15
  • 기자명 이형석
 

FIA가 F1경기의 예선방식을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FIA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모나코 GP이후 F1전 팀의 통의를 얻어 오는 29일 뉴르브르크리크 서킷에서 개최되는 유럽GP부터 공식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FIA에 의해 새롭게 적용되는 신 규정을 살펴보면 GP의 예선경기는 토요일만 예선전을 치룰 예정이며, 경기에서 사용되는 연료 역시도 스타트에서 첫 번째 피트스톱까지의 량만을 탑재해 1랩만 공략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페르크페르메로 머신에 보관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시즌 중에 이처럼 FIA가 경기 규정을 새롭게 고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일전 혼다팀의 머신 무게문제로 머신과 관련한 연료량에 대한 문제가 최근 문제화 되자 시급히 내놓은 해결방안 차원에서 이루어 진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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