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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참가자 우승

  • 기사입력 2009.11.11 10:26
  • 기자명 이상원

전 세계 클럽 골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8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개최된  2009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지역 대표로 참가한 이철희 씨(48세. 청주)가 챔피언에 올랐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인 이철희씨는 합계 63점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대회에서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볼보자동차의 VIP 마케팅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세계 각국 48곳에서 예선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약 5만명 이상의 클럽 골퍼들이 예선을 거쳐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월드 파이널 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명망 있는 대회로써 자리잡고 있으며,  볼보코리아는 매년 볼보 오너를 대상으로 한국지역 예선을 개최해 본선 출전자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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