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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전기차시대 대비 충전스탠드 설치 붐

  • 기사입력 2009.11.02 17:21
  • 기자명 이진영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전기자동차 시대에 대비. 인프라 정비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 등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충전스탠드 설치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렌탈제도 도입도 가시화되고 있다.
 
유럽각국은 차세대 도시교통시스템의 핵심으로 전기자동차를 1순위로 꼽고 있다.
 
독일의 경우, 전력회사인 RWE가 독일 주요도시에 충전을 위한 인프라망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수도 베를린에는 500기 이상의 충전스탠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네덜란드에서도 현지 10개사가 펀드를 설립,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위한 인프라 정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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