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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어린이 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입력 2009.10.08 14:33
  • 기자명 이상원

푸조의 공식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세계적인 유아용 안전 카시트 전문 기업인 브라이택스와 공동으로 어린이 안전 승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의 카시트 착용율이 90%이상인 데 비해 한국은 아직 어린이 안전 카시트 착용율에 대해서는 20% 미만을 기록, 어린이 안전 승차분야에서는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브라이택스와 공동으로 유아와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했을 때 반드시 유아용 안전 카시트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카시트 장착을 장려하기 위해 아이를 가진 30-40대 가족이 주요 고객인 푸조의 대표적인 패밀리카 308SW, 307SW, 207SW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브라이택스 최고급 유아용 카시트 ‘플래티넘 트래커(80만원 상당)’를 무료로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신청을 하는 전 고객에게는 아기 탑승 판넬을 무료로 증정한다.
 
푸조 패밀리카 구입 고객에게 모두 주어지는 브라이택스의 유아용 카시트 ‘플래티넘 트래커’는 시트의 머리부분에 최고급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돼 있는 최고급형 카시트로 아이의 체형에 맞게 머리보호대의 위치 조절이 4단계로 가능하다.
 
또, 충격흡수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자동차 충돌 시 충격을 이중으로 흡수, 최상의 안전을 제공한다. 특히, 브라이택스 전 제품은 유아용 카시트 장착 국제 기준인 아이소픽스(ISOFIX)를 만족하는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한불모터스 송 승철 대표이사는 '자동차 보급률과 발전 수준에 비해 차내에서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세계적인 유아 카시트 업체인 브라이택스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푸조 고객은 물론 많은 국내 운전자들이 카시트 착용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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