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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23일 5천700만원대 컴팩트 SUV 뉴 GLK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09.07.20 17:00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벤츠 고유의 특성에 세련되고 모던함이 더해진 새로운 컨셉의 컴팩트 SUV 뉴 GLK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23일 서울 도곡동 두산건설 두산 아트스퀘어에서 뉴 GLK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국내에 도입되는 뉴 GLK클래스는 전형적인 오프로더를 의미하는 독일어 '겔렌데바겐(Gelandewagen)'의 G, '럭셔리(Luxury)'의 L과 '컴팩트(Kompakt=Compact)'의 K를 합쳐 지어진 벤츠 최초의 컴팩트 SUV로 국내에는 220 CDI 4메틱 블루(BLue) 이피션시와 블루 이피션시 프리미엄 등 두 종류가 출시되며 시판가격은 블루 이피션시가 5천790만원, 블루 이피션시 프리미엄이 6천690만원이다.
 
뉴 GLK는 4륜구동 시스템과 어질리티 컨트롤 서스펜션이 장착,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프리 세이프등 신 기술과 벤츠 특유의 실용성이 돋보인다.
 
뉴 GLK클래스는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컨셉카 비전 GLK의 양산형 모델로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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