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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타이거우즈와 스폰서 계약 전격 중단

  • 기사입력 2008.11.25 09:05
  • 기자명 이진영
파산위기에 처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4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의 스폰서계약을 금년말부로 중단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원래 계약종료일인 2009년말보다 1년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타이거 우즈는 GM의 뷰익브랜드 CM에 출연하고 있으며 골프가방에도 뷰익브랜드 로고를 삽입하고 있다. GM은 계약금 및 위약금 등에 대해서는 일절 발표하지 않고 있다.
 
GM는 자금유동성 악화로 대대적인 광고선전비의 삭감을 진행중이며 이번 타이거 우즈와의 계약중단도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내려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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