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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모하비, 2009 북미카오브 더 이어상 1차 후보로 선정

  • 기사입력 2008.09.18 09:05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의 고급 SUV 모하비(현지명 보레고)가 2009 북미 카오브 더 이어상 1차 후보로 선정됐다.
 
디트로이트 이코노믹클럽과 북미국제오토쇼 조직위원회는 최근 2009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및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상 1차 후보 26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1차 후보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북미시장에 투입한 제네시스와 보레고가 포함됐다. 
 
현대. 기아차는 지난 2008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상 선정에서도 베라크루즈와 론도(국내명 카렌스)는 13개 모델을 뽑는 1차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번 2009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상 1차 후보에는 현대 제네시스 외에 아우디 신형 A4, BMW 1시리즈, 캐딜락 CTS-V, 닷지 챌린저, 포드 플렉스, 혼다 피트, 재규어 XF, 링컨 MKS, 마쯔다6, 닛산 GT-R, 폰티악 G8, 도요타 벤자, 폭스바겐 제타 TDI 등이 선정됐다.
 
또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상 후보에는 BMX의 X6, 시보레 트레버스, 닷지 램, 포드 F-150, 혼다 파일럿, 인피니티 FX35.50, 기아 보레고, 벤츠 ML320 블루텍, 닛산 무라노, 새턴 뷰 2모드 하이브리드, 스바루 포레스트, 폭스바겐 티구안 등 12개 차종이 노미네이트 됐다.
 
이들 차량에 대한 평가는 오토라인 디트로이트, 오토블로그 등 자동차 관련 저널리스트들이 주행성과 안전성 등을 직접 평가, 올 연말에 3-4개의 최종 후보차량을 선정하게 되며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에 대한 투표는 2009 디트로이트국제오토쇼가 개막되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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