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유일한 희망인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가 본격적인 양산준비에 들어간다. GM은 가정에서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 시보레 볼트를 오는 2010년 말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보레 볼트는 곤경에 빠진 GM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6일 GM의 창립 100주면을 맞아 GM의 경영진들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시보레 '볼트가 출시되는 2010년 연말을 고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볼트가 성공을 거두면 어려움에 빠진 GM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기겠지만, 만약 볼트가 실패하면 GM은 물론 곤경에 빠진 미국 자동차업체들 모두가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보레 볼트는 리튬이온 전지와 가솔린 엔진을 탑재, 배터리 충전만으로 40마일(64km)을 주행할 수 있어 하루 40마일 이하만 운행할 경우 1일 1회 충전 시 주당 5.6달러 가량의 매우 저렴한 전기료만 들어 시판될 경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차에는 두 개인 7인치 LCD 모니터가 탑재돼 있으며 하나는 운전정보가, 다른 하나는 내비게이션 및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 준다. 시보레 볼트의 시판 가격은 약 4만달러에서 4만50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이상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M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M의 유일한 희망인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가 본격적인 양산준비에 들어간다. GM은 가정에서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 시보레 볼트를 오는 2010년 말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보레 볼트는 곤경에 빠진 GM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6일 GM의 창립 100주면을 맞아 GM의 경영진들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시보레 '볼트가 출시되는 2010년 연말을 고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볼트가 성공을 거두면 어려움에 빠진 GM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기겠지만, 만약 볼트가 실패하면 GM은 물론 곤경에 빠진 미국 자동차업체들 모두가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보레 볼트는 리튬이온 전지와 가솔린 엔진을 탑재, 배터리 충전만으로 40마일(64km)을 주행할 수 있어 하루 40마일 이하만 운행할 경우 1일 1회 충전 시 주당 5.6달러 가량의 매우 저렴한 전기료만 들어 시판될 경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차에는 두 개인 7인치 LCD 모니터가 탑재돼 있으며 하나는 운전정보가, 다른 하나는 내비게이션 및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 준다. 시보레 볼트의 시판 가격은 약 4만달러에서 4만50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