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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하비, 미국서 최고 안전도 입증

  • 기사입력 2008.09.07 23:36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의 고급세단 모하비(수출명 보레고)가 현대  제네시스에 이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도를 인증받았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는 최근 실시한 정면 및 측면충돌 테스트에서 기아 모하비가 최고점수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모하비는 이번 충돌테스트 결과, 정면 충돌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별 다섯의 최고점을 받았으며, 측면 충돌에서도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높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기아모터아메리카 안병모법인장은 모하비는 미국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고의 안전사양들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모하비에는 차체자세제어장치와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 디파워드 에어백, 경사로 저속주행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버튼시동 스마트키,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조등 각도 자동조절 장치, 이지 액세스 시스템, 차선 변경 신호 기능 등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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