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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10월1일부터 일본서 전 모델 평균 1.3% 인상

  • 기사입력 2008.08.25 10:15
  • 기자명 이진영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강판 등 원자재값 인상 등을 이유로 오는 10월1일부터 일본에서 신차가격을 평균 1.3% 가량 인상한다.
 
이에앞서 아우디도 지난 19일부터 일본에서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A8.S8모델의 시판가격을 최고 143만원 가량 인상하는등 독일 자동차메이커들의 신차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측은 이번 가격 인상은 원유가 상승으로 인한수송비 및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C200은 29만2천원, 엘레강스모델은 58만4천원, C200 아방가르드는 58만4천원 C250 엘레강스는 77만9천원, C250 아방가르드는 77만9천원8만엔), C300 아방가르드 S는 87만6천원, C63 AMG는 136만4천원, C200 스테이션 왜건은 29만2천원이 각각 인상된다.
 
또, CLS 350은 116만9천원, CLS 550은 155만9천원, CLS 63 AMG는 224만원,  SLK 200은 68만2천원, SLK 350은 107만원, SLK 55 AMG는 155만9천원, SL 350은 97만4천원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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