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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로그, 美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기사입력 2008.08.25 07:51
  • 기자명 이상원

오는 11월 닛산 브랜드 출시와 함께 국내에 도입될 로그 (Rogue)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소형 SUV부문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한국닛산은 지난 24일 닛산 로그가 IIHS가 최근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소형 SUV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는 로그를 포함, 전자식 자세제어장치가 장착된 8개의 소형 SUV를 대상으로 전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이 중 로그를 포함한 4개 소형 SUV모델이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그에는 전자식 자세제어장치인 VDC가 기본으로  장착됐고 여기에 듀얼 스테이지 보조 프런트 에어백, 루프 내장형 보조 사이드 에어백 등으로 구성된 첨단 에어백 시스템 (AABS)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시트 고정장치, 엑티브 헤드 레스트 등의 안전장비들도 탑재됐다.
 
한국닛산측은 닛산차의 5개년 중기사업계획인 GT2012에서 강조하는 성장(Growth)’과 신뢰(Trust)를 바탕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최고의 안전도를 갖추게 됐다며 한국 고객들도 오는 11월 닛산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출시되는 가장 안전한 차 무라노와 로그를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그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발표한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 (VSA)에서 최우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와 미국의 월간 금융지인 2007 키플링어스 퍼서널 파이낸스로부터 최고의 소형 크로스오버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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