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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0년 신차판매, 90년도 대비 40% 감소 예측

  • 기사입력 2008.08.22 09:50
  • 기자명 이진영

2020년 일본의 신차판매량이 지난 90년도 대비 39%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가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신차판매 대수(경차포함)는 피크때인 90년도에 비해 39%가 감소한 475만9천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은 인구감소와 젊은층의 차량 선호도 격감, 가솔린값 상승 등으로 신차 판매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2020년도 판매대수 가운데 경차를 제외한 일반차는 2007년 대비 15%가 감소한 291만2천대로 예측된데 반해 경차는 저렴한 유지비용과 뛰어난 연비 등을 배경으로 2.4%가 감소한 184만7천대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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