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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수해지역 긴급지원단 투입

  • 기사입력 2008.07.30 13:45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차량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이번 집중호우 피해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30일부터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현대차 1천500여 곳, 기아차 800여 곳) 등 서비스네트워크를 활용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해지역 특별서비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리가 필요한 차량의 경우, 직영 서비스센터나 서비스 협력사에서 수리하면 수리비용의 50%를 할인해 주고,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 요청 시 현대.기아차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 피해차량 관련 상담 및 수리가능 여부를 판단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각 사 고객센터 (현대자동차 ☏080-600-6000, 기아자동차 ☏080-200-2000, 현대모비스 ☏1588-72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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