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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마력급 초고성능 슈퍼카 국내 등장

  • 기사입력 2008.07.10 16:45
  • 기자명 이상원
스포츠카가 지향하는 꿈의 파워인 1000마력까지도 도달 가능한 고성능 슈퍼카가 국내에서 발표된다.
 
 세계 최고의 포르쉐 전문 튜닝업체인 독일 겜발라사의 한국 법인인 겜발라코리아는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 금관 2층 겜발라코리아 매장에서 차세대 아발란체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아발란체 750을 발표했던 겜발라코리아는 이번에 600마력과 800마력에 이어 900마력 버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애벌랜치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은 국내 최초로 1000마력 대응용 사양을 완벽하게 갖춘 모델로, 독일 겜발라 본사의 블랙톤 무광처리돼 더욱 가치를 발한다.
 
이 차는 포르쉐 911 카레라를 베이스로 튜닝됐으며 구입고객의 취향에 따라 최고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를 100kg.m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시판가격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럭셔리 브랜드인 마이바흐와 맞먹는 최고 7억원대 후반에 달한다.
 
겜발라코리아는 겜발라사가 100% 투자, 지난 2004년 설립된 한국 현지법인으로 최고출력이 750마력에 달하는 911GT 베이스의 GTR750 등 고성능 포르쉐 튜닝카등 다수의 고성능 차량을 보유, 판매하고 있으며 이 외에 다양한 튜닝용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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