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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10. i800, 2009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로 선정

  • 기사입력 2008.06.25 07:59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용 경소형차인 i10과 승합차 i800, 르노삼성차의 QM5 수출모델인 꼴레오스가 2009 유럽 카오브 더 이어상 1차 후보로 선정됐다.
 
i10은 인도 전용모델인 상트로를 베이스로 만든 유럽 전용 경소형차로 인도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i800은 스타렉스의 유럽 전용모델이다.
 
유럽 2009 카 오브 더 이어상 조직위원회는 최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총 25개 차종을 2009 유럽 카 오브 더 이어상 후보차량으로 선정했다. 
 
유럽 2009 카 오브 더 이어상 후보차량은 오는 12월말까지 10개 모델이 추가, 총 35개모델로 늘어나게 되며 유럽 유력매체의 기자단 및 자동차 전문가 등 5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유럽 5개국 이상의 시장에 런칭하고 연간 예상 5천대 이상 판매가 예상되는 이들 35개 모델을 평가, 최종 후보차량을 선정하게 된다.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상에는 기아차의 유럽 전용모델인 씨드가 지난해 최종 후보에 올라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09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상 1차 후보차량은 아우디 A4, Q5, BMW X6, 시보레 HHR,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씨트로엥 베를링고, C5, 푸조파트너, 다시아 산데로, 닷지 주르니, 포드 쿠가, 혼다 뉴 어코드, 현대 i10, i800, 재규어 XF, 지프 체로키, 란시아 델타, 마쯔다 마쯔다6, 메르세데스 벤츠 GLK, 미쓰비시 랜서, 복스홀 아길라, 스즈키 스플래쉬, 로노 쿠가, 르노 꼴레오스, 스코다 스퍼브, 스바루 포레스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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