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해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는?

  • 기사입력 2008.06.23 09:40
  • 기자명 이상원
세계 양대 자동차시장은 유럽과 미국시장이다.
 
이들 두개 시장에서 잘 팔리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로 볼 수 있다. 이들 양대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는 어떤 모델들일까?
 
올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5개월 동안의 유럽시장 판매 TOP10을 살펴보면 유럽 최대메이커인 폭스바겐 골프가 20만8천800대로 1위에 올랐고 이어 프랑스 푸조 207모델이 20만4천379대로 2위, 포드 포커스가 17만6천698대로 3위, 독일 오펠 코르사가 17만4천667대로 4위, 프랑스 르노 클리오가 16만2천816대로 5위, 오펠 아스트라가 16만1천166대로 6위, 포드 피에스타가 15만1천50대로 7위를 각각 차지했다. 
 밖에 이탈리아 피아트 푼토가 15만1천51대로 8위, 폭스바겐 폴로가 12만5천427대로 9위, BMW 3시리즈가 11만4천203대로 10위에 올랐다. 
 

U.S.

Jan-May '08

Europe

Jan-May '08

1

Ford F-Series

235,924

VW Golf

208,800

2

Toyota Camry

198,309

Peugeot 207

204,379

3

Chevy Silverado

197,030

Ford Focus

176,698

4

Honda Accord

166,158

Opel Corsa

174,667

5

Honda Civic

164,994

Renault Clio

162,816

6

Toyota Corolla

152,308

Opel Astra

161,166

7

Nissan Altima

133,465

Ford Fiesta

151,050

8

Chevy Impala

122,281

Fiat Punto

151,050

9

Dodge Ram

112,795

VW Polo

125,427

10

Ford Focus

105,499

BMW 3-Series

114,203

이들 차량의 경우, 대부분 배기량이 1200cc급에서 2000cc급 미만의 소형차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고유가시대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또, 미국시장의 경우, 포드의 픽업트럭 F시리즈가 23만5천924대로 1위, 도요타 캠리가 19만8천309대로 2위, 시보레 실버라도가 19만7천30대로 3위, 혼다 어코드가 16만6천158대로 4위, 혼다 시빅이 16만3천998대로 5위, 도요타 코롤라가 15만2천308대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닛산 알티마가 13만3천465대로 7위, 시보레 임팔라가 12만2천281대로 8위, 닷지 램이 11만2천795대로 9위, 포드 포커스가 10만5천499대로 10위에 랭크됐다.
 
이 가운데 시빅, 코롤라, 알티마, 포커스 등이 배기량 2000cc급 미만 차량들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