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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소차, 10일간 스타들 대거 시승

  • 기사입력 2008.05.16 15:23
  • 기자명 이상원

BMW코리아가 국내에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BMW 하이드로젠7 시승에 지난 10일 동안 인기 연예인을 비롯, 수십명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지난 6일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BMW홀에서 시작된 이번 하이드로젠7 시승에는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한복디자이너 이효재, 영화감독 정현기, 촬영감독 정일성, 산악인 엄홍길, 성악인 김동규,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 축구스타 이천수, 이동국, 탤런트 고두심, 강지환, 한고은씨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노버트 바스 주한 독일 대사,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국제연합환경계획 강영훈 총재, 에너지학회 김종원 단장, 현대오일뱅크 서형태 사장, 오성화학 권영후, 현대오일뱅크 서영태사장, 동성화학 백정호회장, 오성화학 권영후 회장, 녹색운동 교육가 이기영 호서대 학장, 성균관대학교 조형욱교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태현 학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은기총장,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임홍재교수, 대덕대학 이호근 교수, 대림대학 김필수 교수등도 이번 시승에 참가했다.
 
이번에 한국에 들어온 하이드로젠7은 모두 5대로, 이중 한대는 일반인 관람을 위해 시승행사 마지막 날인 16일까지 행사기간 내내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 전시됐으며 나머지 4대의 차량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 온라인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들의 시승에 투입됐다.
 
BMW 코리아는 이번 한국의 시승행사를 위해 액화 수소 충전시설을 독일에서 직접 반입해 BMW 이천 물류센터에 임시 충전소를 설치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액화수소 충전 시연회도 진행해 미래의 에너지원인 수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지난 10일 동안 약  2천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자동차학과 대학생 간담회, 수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투어를 마친 BMW 하이드로젠 7은 향후 중국으로 옮겨져 북경올림픽과 함께 하며, 중국 대륙을 누비며 월드투어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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