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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 도로소통 예측 기능 탑재 내비게이션 3D 소프트웨어 루센3D 출시

  • 기사입력 2008.03.14 08:11
  • 기자명 이상원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터스가 도로소통 예측정보(TC) 기능이 탑재된 내비게이션 3D 소프트웨어 루센3D를 이달 말 출시한다.
 
시터스의 루센3D에 탑재된 도로소통 예측정보 기능은 교통 전문기업인 로티스가 제공하는 것으로ㅡ 수년간 수집한 도로소통 상황을 통계데이터베이스화해 내비게이션 길 안내 시, 실제 교통상황과 유사하게 미래의 교통상황을 반영, 경로 및 소요시간을 안내하는 지능적인 경로 탐색 서비스다.
 
이 때문에 같은 목적지라도 같은 도로 안내를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출발시각에 따라 정체가 심하지 않는 구간을 활용한 최적의 경로로 도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소통 상황이 급변하는 출퇴근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가 있다.
 
또, 탐색경로의 시간대별 소요시간을 비교할 수 있어 언제 출발하는 것이 목적지에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지 최적 출발 시간대로 경로를 안내 받을 수도 있다.
 
루센3D의 예측정보 기능은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단말기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실시간 교통정보인 TPEG서비스와 연동하면 가장 이상적인 길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추가비용이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
 
시터스는 GIS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OS를 지원하는 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내비게이션, DMB단말기, PMP 및 UMPC 등을 생산하는 30여개의 국내 주요 내비게이션 하드웨어 전문기업들에게 내비게이션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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