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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체들, 올해 40여개 신모델 국내 도입

  • 기사입력 2008.01.21 16:23
  • 기자명 이상원
수입차업체들이 올해 무려 40여개의 신모델을 국내에 들여온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수입차를 판매하고 있는 거의 전 업체들이 신모델이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들여올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국닛산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럭셔리 크로스오버인 EX35를 출시하는데 이어 5월이나 6월 경, 럭셔리 세단 M시리즈의 마이너 체인지모델을 내놓는다.
 
한국닛산은 이어 오는 10월 경, 닛산브랜드인 무라노와 로그, 알티마를 들여와 3천만원대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도 이달 말 300C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데 이어 6월에는 300C SRT와 투어링모델을 투입하고 3월에는 쉐브링 디젤과 컨버터블 모델을, 4월에는 그랜드 보이저와 그랜드체로키 페이스리프트 모델, 닷지 다코타 신형모델을 각각 출시한다.
 
벤츠코리아도 하반기에 SL클레스와 C63 AMG, GLK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며 BMW코리아도 3월에 6시리즈 페이스리프트모델을, 9월에 X6 모델을 각각 출시한다.
 
이에앞서 BMW 산하 미니도 오는 2월 미니 클럽맨을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독일 포르쉐를 도입, 판매하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는 2월에 케이언 GTS를, 9월에 911 2009년형을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며 아우디코리아도 2월과 9월에 A8 페이스리프트모델과 A3를 신규로 투입한다.
 
미국 빅3 중 GM코리아는 오는 28일 올 뉴 CTS모델을 출시하며 7월에는 사브 터보X를 내놓을 예정이며 포드코리아는 상반기에 뉴 몬데오와 S-Max를, 11월에 MKS를 각각 출시한다.
 
또,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판매하는 PAG코리아는 4월에 재규어 X타입 2.2D를, 6월에 XF 2.7모델과 XF 4.2SC를 각각 출시하며 랜드로버는 4월에 레인지로버 3.6 TDV8을, 9월에 레인지로버 4.2SC와 레인지로버 스포트 3.6TDV8을 내놓는다.
 
이어 3월에 올 뉴 볼보 XC70을, 4월에 올 뉴 S80  익재큐티브를 투입한다.
 
이밖에 프랑스 푸조를 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5월에 207SW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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