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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포드 남성 선호, 혼다.현대차는 여성이 선호

  • 기사입력 2007.11.28 08:03
  • 기자명 이진영

미국의 남성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시보레, 포드 등인 반면 여성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혼다와 현대자동차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서치 회사인 오토 퍼시픽이 최근 남성 오너 비율이 높은 브랜드와 여성 오너 비율이 높은 브랜드 조사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오너가 압도적으로 높은 차종은 시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93%), 포드 F350 픽업(93%), 닷지 램픽업(89%)과 풀 사이즈 픽업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오너 비율이 높은 브랜드는 포르쉐, 허머, 닷지, GMC 등으로 포르쉐는 SUV,  픽업 중 유일한 스포츠카 브랜드로 남성들로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오너 비율이 가장 높은 차종은 폭스바겐의 뉴비틀 컨버터블(65%)로 나타났고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새턴, 혼다, VW, 현대차 등으로 비교적 사이즈가 작아 일상의 이용에 편리한 차종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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