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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베라크루즈, 미국 IIHS로부터 최고 안전도상 수상

  • 기사입력 2007.11.16 08:17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풀사이즈급 SUV 베라크루즈가 미국 보험업협회(IIHS)로부터 최고의 안전도상을 수상했다.
 
IIHS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 차종에 대한 전면, 측면, 후면 충돌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총 34개 차종이 최고의 안전도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IIHS는 올해 최고의 안전도상을 수상한 차종은 지난해의 13개 모델보다 21개가 늘어난 34개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로 수상명단에 오른 차종은 미드사이즈급에서 아우디 A3와 혼다 어코드, 스몰카 부문에서 스바루 임프레자(ESC장착), 미니밴 부문에서 혼다 오딧세이, 미드사이즈 SUV  부문에서 BMW X3, X5, 현대 베라크루즈 2007년형, 새턴 뷰 2007년형, 토요타 하이랜드, 스몰 SUV 부문에서 혼다 엘레멘트, 라지 픽업부문에서 토요타 툰드라등이다.
 
한편, 전체 수상차종에는 미니밴 부분의 현대 앙토라지와 기아 세도나(카니발 수출명), 미드사이즈 SUV 부문의 싼타페가 각각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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