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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E클래스 구형모델 무상점검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2007.10.18 15:16
  • 기자명 이상원

벤츠코리아가 15일부터 11월10일까지 4주간 전국 17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 판매된 구형 E클래스(W 210) 모델 구입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형 E클래스 모델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액, 배터리, 각종 오일류 및 전구류 등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중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구형 E클래스 모델 고객들에 대해 모든 부품가격의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모델에 한해 유상으로 서비스를 받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된다.
 
특히 구형 E클래스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S클래스나 신형 E클래스 중 택일해 주말 동안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세단의 대명사인 E클래스는 1946년 첫 출시 이후 60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안전, 편안함, 혁신, 경제성, 품질 등 브랜드의 기본 가치를 상징해 왔다.
 
특히 구형 E클래스 210모델은 1995년 기존의 각진 디자인을 벗어나 새로운 원형 헤드램프 및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한 모델로 국내에서도 현재 약 3천여대가 운행 중이다.
 
 이후 2003년에 출시된 E클래스 역시 구형 모델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2006년 8월에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인 뉴 제네레이션 E클래스는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2만1천대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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