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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이 피보,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등장

  • 기사입력 2007.10.05 16:33
  • 기자명 이진영
운전석이 360도 회전하는 깜찍한 모습으로 지난 2005년 등장, 주목을 끌었던 닛산자동차의 피보가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2007 도쿄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닛산자동차는 오는 24일 개막되는 도쿄모터쇼에 미래형 컨셉카 피보2를 출품할 예정이다.
 
피보2는 자체 엔진이 없이 리티움 이온(lithium-ion)배터리로 구동되며 실내 탑승객 공간이 자유자재로 360도 회전된다.
 
특히, 승객석 하부에 구동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후진이 따로 필요 없이 승객석의 방향만 바꾸어 다시 운전을 할 수가 있다.
 
이에더해 피보2는 닛산의 3D모터로 4바퀴를 자유자재로 회전시킬 수 있고 앞과 옆으로도 90도 가량 회전시킬 수 있다.
 
피보는 세계 자동차전문가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미래형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용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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