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급차 벤츠, 서비스도 최고급으로

  • 기사입력 2007.09.28 18:54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사소한 차량 정비시에도 직원이 직접 차량을 가져다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서비스를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전국 어디에서든 전화 한 통으로 쉽고 편리하게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수입자동차 최초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 픽업 앤 딜러버리서비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최고급 모델인 페이톤에 대해 서울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 차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는 벤츠코리아가 처음이다.
 
이와관련, 벤츠코리아는 오는 10월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서비스 총괄 담당 이보 카피츠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벤츠코리아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에 올 필요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전달이 가능하며 점검 및 정비 후 차량을 인도 받는 매우 편리한 고품격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신임 하랄트 베렌트사장은 참석치 않을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