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스즈자동차가 택배 등에 사용되는 상용 밴 사업에 신규로 참여한다.
이스즈는 상용 밴을 새로 개발, 오는 2010년 전 세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스즈가 개발예정인 상용 밴은 주력인 소형트럭 엘프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로 전용 저공해 형 디젤엔진도 함께 개발한다.
소형밴은 사람이 탈 수도 있고 동시에 도심에서의 소량배송 등에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스즈는 향후 이 차를 세계 전략차종으로 육성, 해외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상용 밴시장은 토요타자동차와 마쯔다자동차가 선점을 하고 있으며 이스즈는 소형트럭과 픽업트럭의 중간에 위치하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이 차는 적재중량 1―2톤급으로 소형트럭보다는 회전반경이 작아 활동성이 좋으며 좌석등 캡 내부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승객 및 화물운반, 소량택배 등 법인수요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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