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5 16: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입차는 뭘까?자동차 데이터를 제공하는 ‘카이즈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산 수입차는 테슬라의 모델Y로 드러났다.모델Y는 테슬라의 주력 차종으로, 전체 비율의 8.8%인 총 1,021명이 모델Y를 구매했다.2위는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인 BMW의 5시리즈다. 5시리즈는 1분기 총 8.3%의 비율인 958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의 위엄을 유지했다.3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로 총 4.7%의 비율인 542대가 선택을 받았다.4위는 벤츠
-
2024.04.25 08: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서 G-바겐으로 잘 알려진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1979년 처음 등장한 G클래스는 그동안 내연기관 모델로만 출시됐으며, 전동화 모델로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G580은 벤츠 전기차 중 EQ를 떼어낸 최초의 차량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벤츠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시내 예술단지 '아트 디스트릭트 798'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클래스 전기차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를 선보였다.G580의
-
2024.04.25 07: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재규어가 최근 미국에서 조수석 에어백의 결함으로 새로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2년 8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E-페이스가 대상으로, 총 2,409대가 영향을 받는다.재규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수석 대시보드의 에어백 전개부 플라스틱이 사양보다 과도한 강도로 제작된 것이 문제다. 이는 에어백이 전개되면서 파손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어백이 찢어지면 충돌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보호 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팽창을 위한 뜨거운 가스가 빠져나가
-
2024.04.24 22:18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등 일부 차종에서 치명적인 충돌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3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3일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연료 펌프가 꺼지면 엔진으로의 연료 흐름이 제한돼 차량 출력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손실되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현대차는 아직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3년형 제네시스 GV70, GV80, G80, G90 등 4개 차종 3만1,440대다.현대차는
-
2024.04.24 14: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스포티지의 부분변경 모델은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급의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특히,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되면서 쏘렌토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실내 레이아웃도 크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는 ccNC 기반 최신 UI/UX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EV9에서 선보였던 12.3인치의 계기판과 5인치 공조시스템,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
-
2024.04.24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4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3개 차종 20만6,84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만1,307대의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과정에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 전기적 합선을 유발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별개로 2019년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니로 하이브리드 및 PHEV 7,287대는 전조등
-
2024.04.23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올해 1분기 2만5,374대가 판매되며 국산차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싼타페는 지난해 출시 당시 호불호 강한 디자인으로 많은 우려가 제기됐으나, 차박 및 레저활동에 용이한 넓은 실내 공간과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풍부한 기본 옵션 등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한편, 일반 모델 대비 비싼 차량 가격으로 옵션 선택이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트림과 옵션을
-
2024.04.23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으로 일부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년 11월 7일부터 2023년 5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니로 EV 4대와 2023년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 사이에 생산된 EV9 4대 등 총 8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립 과정에서 기어 드라이브 유닛(GDU) 내부의 차동 기어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GDU 하우징 및 감속 기어의 손상이 발생, 전력 손실이 발생하고 차동 장치가 잠길
-
2024.04.22 15: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부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에 '녹색 선'이 발생하는 문제로 해외 사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최근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에 발생하며, 주로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녹색 선이 발생한 기기는 작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성이 크게 떨어지고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이러한 화면 결함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기를 재부
-
2024.04.22 15: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올해 연말에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예상 가격을 두고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비록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급의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다양한 테스트카와 예상도를 보면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되면서 쏘렌토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또, 그릴 내부 패턴은 기존보다 더 촘촘하고 각진 형태로 변경되며, 범퍼 하단 디자인은 좀 더 볼드한 형태로 제작됐
-
2024.04.19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이르면 내달 대표 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신형 GV70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테일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된 바 있다.특히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디지털 룸미러, 지문 인증 시스템, 향상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이 더해지면서 기존 대비 약 200~300만원 가량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
-
2024.04.19 15: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스팅어의 뒤를 이을 고성능 전기차의 개발 진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113.2 kWh의 배터리를 토대로, 700 ~ 800 km의 주행 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특히 450kW 이상의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50마력 이상의 파워를 갖추어 EV6 GT의 성능을 가볍게 제칠 것이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준대형 세단 K8과 생산이 중단된 스포츠 세단 스팅
-
2024.04.19 09: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8월 선보인 '랜드크루저 250 시리즈'가 일본 시장에 출시되면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랜드크루저 250 시리즈는 토요타의 정품 액세서리 외에도, 애프터마켓 옵션을 통해 자오스(Jaos), 모델리스타(Modellista), 토이 팩토리(Toy Factory) 등 튜닝 브랜드의 부품을 추가해 차량을 개인화할 수 있다.먼저 자오스는 전면 범퍼에 통합 LED가 있는 스키드 플레이트(10만7,800엔, 약 96만)와 차체 하부 보호를 위한 스테인리스
-
2024.04.19 08: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일본과 미국 등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21만대 이상의 '프리우스'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4년 4월 3일 사이에 생산된 5세대 프리우스로 일본 현지에서 13만5,305대, 북미 시장에서 5만5,000여대가 영향을 받는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뒷좌석 개폐 장치의 방수 성능이 충분하지 않아 세차나 폭우 등의 상황에서 누수가 발생해 스위치 내부로 물이 들어갈 수 있으며, 이 경우 내부 회로가 단락 돼 뒷좌석 문이 스스로
-
2024.04.18 14: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쏘렌토'는 지난해 8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이후 반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패밀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대표 중형 SUV다.이러한 인기는 기존 대비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바뀐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 그리고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각에서는 풀옵션 적용 시 6,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옵션 선택이 고민스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인기 있는 옵션 구성은 무엇일
-
2024.04.18 1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테스트뮬이 발견됐다.아이오닉6 N은 최근 독일에 위치한 뉘른부르크링 서킷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받고 있다.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글로벌 주요 고성능차 제조사들이 종합적인 성능을 시험하는 가장 가혹한 서킷으로 유명하다.아직 출력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듀얼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41마력 이상으로 아이오닉 5 N의 성능을 능가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
-
2024.04.18 07: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3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2개 차종 1만851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싼타페(MX5) 및 싼타페 하이브리드 2개 차종 6,468대의 2열 시트 용접 불량으로 충돌 사고 시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거리가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
-
2024.04.17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인기 SUV, 스포티지가 올해 11월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변화된 모습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풀체인지급 변화가 예고됐는데, 실제로 도로위에 보이고 있는 테스트 차량을 보면 많은 부분이 바뀐 것을 볼 수 있다.특히,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돼 풀체인지급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또, 그릴 내부 패턴은 기존보다 더 촘촘하고 각진 형태로 변경되며, 범퍼 하단 디자인은 좀 더 볼드한 형태로 제작됐다.
-
2024.04.17 14: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량 1위를 유지하면서 1분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쏘렌토의 1분기 총 판매량은 2만8,811대로, 2위 싼타페(2만5,374대), 3위 카니발(2만3,263대)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특히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만9,729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의 68.5%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풀옵션 가
-
2024.04.17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GV70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처음으로 P2(Pilot2) 형태로 포착됐다. P2 단계는 시험 양산 2단계라는 뜻으로, 차량을 출시하기 전 마지막 수정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올해 2분기에 출시가 예정 된 GV70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업계에서는 GV70 페이스리프트의 공개를 5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스파이샷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두 줄로
-
2024.04.16 16:5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충돌 사고로 종잇장처럼 형편없이 구겨진 차 안에서 운전자가 멀쩡히 걸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페이스북 폴스타 2 오너 클럽(facebook Polestar2 Owners Club)에 올라온 사고 사진은 다른 차량과의 충돌사고로 몇 바퀴인지도 모르게 굴러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모습으로, 사진 게시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탑승자가 멀쩡한 모습으로 걸어 나왔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은 차량이 구르면서 탑 지붕 전체가 폭삭 내려 앉았지만 기둥 역할을 하는 ABC필러가 멀쩡했고, 전면, 사이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