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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9:3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스코퓨처엠이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그동안 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지난 달 13일과 이달 8일 포항과 광양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 병원진료, 이미용 및 문화생활 이동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도심 내 휠체어 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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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4:27
[M투데이 임헌섭기자] 영국의 모빌리티 오퍼레이션은 캘럼 디자인과 협력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 콘셉트 eVITA를 선보였다. 두 회사는 모든 사람이 전기차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이 전기 휠체어 탑승 차량은 50kWh 배터리 팩과 두 개의 충전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충전 포트는 누구든 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후방과 전방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주행가능거리는 322km다.eVITA는 후면 분할식 테일게이트가 있어 휠체어 사용자가 편하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다. 크기는 전장 4,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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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이달 출시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던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LG 컴포트 키트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LG전자는 컴포트 키트 정식 출시에 앞서 3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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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3: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14일(수)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두 가지 공모 부문에서 600건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들을 구성하고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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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9: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PBV 콘셉트 및 연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 Every Inspiration)’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lit Vehicle)’라는 PBV의 기존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기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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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1: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12월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 이웃사랑 성금 총 3천만 원을 전달하며 연말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 관계자들은 이날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12년부터 대덕구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하며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왔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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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09: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불법 주정차 후 이를 제재하면 적반하장으로 대응하는 이른바 '갑질 주차'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회원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포르쉐 차주가 경고장을 붙인 경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등 갑질을 행했다는 내용을 폭로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6일 아파트의 동 입구를 막은 채 불법 주차한 포르쉐 차량 때문에 택배 차량과 유모차, 휠체어 등의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등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다.주민들의 민원을 받은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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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10: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기아가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11일 공개했다.타이어 내부에 스노우 체인을 숨겨 놓았다가 운전자가 버튼을 누르면 바깥으로 나오는 구조로,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형상기억합금의 특성 이용, 반복해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기존의 스노우 체인은 장착과 해체 모두 복잡해 활용성이 떨어졌는데 이 기술이 적용되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차량이 알아서 스노우 체인을 장착, 해체해 줌으로써 눈길에서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은 휠과 타이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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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3:59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기아 비전스퀘어(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이지무브 김익훈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박경순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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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4:06
현대모비스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 마!’를 발간하고 전국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공공어린이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하기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았다.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장애인의 이동 권리, 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 갈등, 장애친화적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누적 배포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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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16:53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주도해온 SK그룹과 시정(市政) 핵심철학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해온 서울시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취지와 성과에 공감해 사회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를 위해 SK그룹과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조경목 SV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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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10: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화) 기존 차량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불러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으로, 현대차·기아가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구동 시스템을 고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 샤프트, CV(Constant Velocity, 등속) 조인트를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전기차 역시 엔진과 변속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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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자동차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5일(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3)에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Find Your Future”를 테마로 참가한다.토요타자동차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컨셉으로 한 ‘카요이바코(KAYOIBAKO)’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부스에서는 카요이바코가 비즈니스에서 일상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카요이바코는 일본어로 설비간 부품 및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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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9:25
[M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진행하며 텐동전문점 ‘온센’(동대문구 소재)을 1호점으로 선정하고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했다고 12일(목) 밝혔다.기아의 ‘웰컴휠 캠페인’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소규모 매장부터 일상생활에 장벽을 없애고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일(수)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서울 도심 지역 확대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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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08:5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는 25일 처음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한 버스요금을 환급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본 사업으로 서울시에 거주중인 장애인에게 서울버스를 이용하거나 수도권 버스로 환승한 요금을 월 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혼자 이동하기 어려운 심한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가 함께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동승 보호자도 5만원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심한 장애인의 경우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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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17:20
[M투데이 온라인팀] 드라이브스루에서 청각장애인이 수어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면? 공유 전동킥보드를 휠체어에 결합해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전기차 안에서 편리하게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현대차·기아는 22일(금)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을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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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5: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현대차·기아는 지난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Universal Mobility 2.0)’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유니버셜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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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09: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대중교통 상용화에 성공한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태그리스)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9월 6일(수)부터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결제가 되는 비접촉 교통 결제 시스템은 ‘태그리스 결제’로 불리며 차세대 교통환경을 대표하는 주요 서비스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서울시는 2004년도부터 교통카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해왔던 만큼, 약20년만에 대중교통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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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2 06:05
[M투데이 최태인기자] 폭스바겐 브랜드가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뮌헨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대화(Dialogue)’라는 주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컨셉으로 디자인된 도심형 디스커버리 플랫폼, ‘오픈 스페이스’를 오픈한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체험 전시 공간인 '오픈 스페이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폭스바겐 브랜드의 의지를 담은 #원퓨쳐(#OneFuture)라는 키메시지 하에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ID.4, ID.5, ID.7), 최초 공개되는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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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서비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서울시는 장애정도가 심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동수단 확충과 이용편의 개선계획을 마련해, 9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운행 확대부터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임차택시 활성화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할 전망이다.2019년 하루 이용건수가 3,230건에서 2023년 4,050건으로 증가하는 등 장애인 콜택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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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7: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의 이동지원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광역 이동 의무화 및 운영비 국비 지원을 위한 법령이 개정되어 하반기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콜택시와 같은 특별교통수단은 그간 운영비용 및 기준을 시군별로 전담하고 있어 운영범위, 운영시간, 이용대상 등이 달라 서비스가 불편하고 광역 이동이 제한되고 있었다.그러나 앞으로는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일부에 2023년 6개월분인 238억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법령상 운영기준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