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5.12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지속가능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치를 결의했다. 이로써 이사회 내 위원회는 기존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재무위원회를 포함해 모두 5개로 늘었다.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위원회는 사
-
2021.03.19 10: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19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황현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황현식 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하며 B2C 영업 및 영업 전략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LG 통신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에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했고, 급변하는
-
2021.01.06 09: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1에 600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한다. 올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 대규모 참관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57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기술 관련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린다. 임원급 100여명을
-
2021.01.04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모든 변화의 시작은 고객. 고객에 미쳐야 한다”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4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2021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황현식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역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신년메시지 영상에서 황현식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은 유플러스의 모습을 문답식으로 풀어냈다. 영상을 촬영한 장소인 ‘일상비일상의틈’은 작년 9월에 문을 열어 MZ세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고객을 만나는 현장에서 임
-
2020.12.11 10: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를 끝으로 통신3사의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가 마무리됐다. 통신3사의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키워드는 탈통신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통신3사 중 가장 먼저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 곳은 LG유플러스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25일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이는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이 처음 CEO에 선임된 것으로 황현식 신임 사장은 20여 년의 풍부한 통신 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황 사장은
-
2020.11.30 16: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을 출범시키기 위해 T커머스(TV+커머스) 사업자인 KTH와 모바일쿠폰 사업자인 KT엠하우스 합병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KTH와 KT엠하우스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KTH이며, 합병비율은 약 1대 13.3으로 KT엠하우스 주식 1주당 KTH의 신주 13.3주가 배정된다. 내년 기업결합심사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KT가 양 사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은 통신사에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회사로
-
2020.11.29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장을 교체한 LG유플러스가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LG유플러스는 신규 사업 영역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기존 사업에서는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1개 사업총괄, 4개 부문을 6개 부문으로 재편키로 했다.우선 LG유플러스는 스마트 헬스, 보안, 교육, 광고, 콘텐츠, 데이터 사업 등 산재된 사업 조직을 모아 ‘신규사업추진부문’을 신설한다. 이는 기존 사업에서 별도 독립, 각 신사업 분야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
2020.11.27 11: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소진공은 각사가 가진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온라인 기획전 운영 및 지원, 오프라인 활성화 프로젝트 수행,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상생 프로젝트
-
2020.11.26 20: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등 LG의 2021년 임원인사가 단행됐다. 전문가들은 LG의 이번 인사를 ‘안정 속 혁신’이라고 평가했다.올해 LG는 177명의 승진 인사와 함께 4명의 CEO 및 사업본부장급 최고경영진을 새로 선임하는 등 총 181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 168명이 승진한 것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먼저 이방수 LG CSR 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 CSR은 그룹 전체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을 구상,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신설된 조직으로 사
-
2020.11.26 13: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임 CEO에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선임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LG유플러스를 이끌어온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를 끝으로 물러나게 됐다.이는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이 처음 CEO에 선임된 것으로 황현식 신임 사장은 20여 년의 풍부한 통신 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소비자 트렌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의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
-
2020.11.25 18: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임 CEO에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선임했다.25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이는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이 처음 CEO에 선임된 것으로 황현식 신임 사장은 20여 년의 풍부한 통신 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하며 B2C 영업 및 영업 전략을 두루 경험했
-
2020.10.21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와 포스코에너지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교육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잡았다.LG유플러스와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및 돌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돌봄’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LG유플러스는 원격 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패드를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 취약계층 아동 48명에 무료로 제공한다.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48명에게도 스마트패
-
2020.01.20 09: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LG유플러스의 모바일 가입자 수는 지난해 4월 5G 상용화를 발판으로 연간 8% 이상 급성장했다. 최근 5년간 나타난 5~6%대 연평균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주력한 5G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U+VR·AR, 클라우드게임’ 등 다양한 5G 콘텐츠를 바탕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계층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연령대별 분포는 40대가 16%, 20대 15%, 30대 14%, 10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