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는 배터리와 연료전지스택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소프트웨어의 효율성이 전체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인 현대모비스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내부 연구 인력들의 소프트웨어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부 우수인재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도부터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모비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노조가 ‘통상임금소송’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현대차노조는 20일 소식지를 통해 “1심 재판부의 판결은 자본 편향적이고 비논리적이다”라며 “회사 임의로 제정한 ‘상여금지급세칙’을 이유로 고정성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사용자측 주장을 인용해 판결한 것은 대표적인 오류”라고 주장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21일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입장을 최종 정리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4부(부장판사 마용주)는 16일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버스 생산라인이 5월 주말 특근에 돌입한다. 아직까지 특근 거부를 고수하고 있는 생산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버스 생산라인은 오는 11일부터 노사 대표 양측의 합의안 대로 특근을 실시한다. 지난 4월26일 합의한 특근 내용은 주간연속2교대(1조 8시간·2조 9시간) 형태로, 1인당 22만5000원 임금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주말 특근 합의안은 그간 대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오는 9월 노조 집행부 선거를 앞둔 사전 선거 움
서울시는 3일 친환경 하이브리드 택시를 서울시내에서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하이브리드택시는 서울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내 택시회사에 일정액을 보조, 구입한 아반떼 6대. 포르테 4대등 총 10대의 하이브리드카로 이들 차량은 이번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실효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차량 구입 가격이 비싼데다 서울시의 지원범위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아 개인택시 등으로의 확대운영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하이브리드택시는 서울시 상징인 기존 해치 택시 디자인에 친환경 마크와 하이브
쌍용차 노사 대표자간 협의가 또 결렬됐다. 이에따라 또 극한 대치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는 2일 평화적 사태해결을 위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7차례의 노사 대표자간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노조가 제시한 최종 제시안이 사실상 총 고용 보장 내용만을 담고 있어 불가피하게 협의 결렬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달 29일 오후 총 고용보장, 구조조정 철회라는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 대화에 나서겠다던 노조가 최종 제시안을 통해 기존의 입장과 전혀 변화되지 않은 사실상 단 한 명의 구조조정도 수용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강경 일변도였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취소라는 사상 유례없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대해 현대차측은 노조원들의 인식이 아래에서부터 변하고 있는 고무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금속노조가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호남.충청권 지역에서 한라공조 등 22개업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반대 파업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지부는 하루앞선 지난 24일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노조 임원과 각 사업부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확대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권역별 부분파업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