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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8:5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케피코가 12월 14일, 독자 개발한 EV충전기의 KC안전검증을 마치고 첫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현대차 서산직선주행로에 360kW급 1채널형 충전기 3대를 공급하였으며, 추가적으로 현대자동차 그룹 및 외부 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를 확대 설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현재 연간 최대 2,500기의 충전기 생산능력을 갖춘 제조 라인을 구축한 상태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 및 충전기 보급을 추진한다. 현대케피코, 360kW 초고속 독자개발 EV충전기는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이 출시한 EV 충전기라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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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6:37
현대케피코가 지난 25일 사우디국부펀드(PIF)와 대만 폭스콘이 합작해 설립한 전기차 제조사인 CEER와 VCU, DC-DC 컨버터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현대케피코는 2026년부터 EV 차량 및 충전을 제어하는 최상위 제어기인 VCU와 고전압배터리 내의 전력을 저전압으로 변환해 전장부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DC-DC컨버터를 CEER에 2,500억 규모로 공급하게 된다.두 제품 외에 수주 협의 과정에 있는 제품을 포함하면 총 수주액은 7,000억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현대케피코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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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5: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남양 연구소)를 이끌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김용화 차량제어개발센터장 겸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부사장)이 선임됐다.내달 1일부터 연구개발본부장직을 수행하는 김용화 신임 본부장은 차량 제어개발 분야 전문가로, 2015년 미국 포드에서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됐다.포드에 재직했을 당시 기술 전문가(Technical Specialist)로서 독자 개발한 엔진 제어 SW를 양산차에 적용해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에선 파워트레인(PT)제어개발실장, 차량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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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9: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케피코가 오는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독자 개발한 초급속 EV 충전기 제품과 충전 기술을 대중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 등 전 세계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현대케피코는 충전기(1채널형, 2채널형 충전포스트)와 전력변환장치인 파워뱅크를 비롯한 핵심부품 3종을 선보이며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활로 모색에 나선다. 현대케피코의 EV 충전기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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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1: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현대위아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 본사 앞에선 노조가 집회를 열었고 결국 노사가 격려금 지급에 합의, 300만원 상당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 집회에는 현대위아 노조 300여명을 비롯해 다른 그룹 계열사 노조 조합원도 참여했다.올해 들어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11개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는 전 직원 격려금 지급을 위한 공동투쟁을 결의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로템·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현대케피코 노조 등이 합세했다.이들의 주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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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1: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로 촉발된 전 세계 물류환경변화에도 선전하며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 6위를 탈환했다.현대모비스는 28일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가 발표한 100대 부품사 순위(2022 Top Suppliers)에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직전 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순위를 발표하며, 이는 곧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이 순위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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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9: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4개사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RE100은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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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0: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케피코가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마이크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 공동 육성에 힘을 보탠다.3일 현대케피코는 지난 2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나노말레이시아 등 총 7개 기업 및 기관이 한국-말레이시아간 마이크로 EV 산업육성을 위한 MOA(협의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MOA체결기관뿐만 아니라 한국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해 KOTRA,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장관 등 양국의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말레이시아의 마이크로 e모빌리티 산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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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13: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사무·연구직 노조의 만남이 불발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노동조합은 정의선 회장 측으로부터 만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0일 사무·연구직 노조는 정의선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위원장 명의로 사측에 발송했다.노조는 이 공문에서 “우리 노조의 설립은 매스컴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들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사무연구직 노동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노조”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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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5: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의 사무·연구직 노조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인재존중사무연구직노동조합은 정의선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날 위원장 명의로 사측에 발송했다.노조는 이 공문에서 “우리 노조의 설립은 매스컴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들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사무연구직 노동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노조”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임단협이 얼마나 험난할지 회사도 고심이 깊을 것”이라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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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22:3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무직 노동조합이 출범했다.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 직원으로 구성된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이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이들은 인사관리와 보상시스템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마련하고 개선 및 개편과정에 노동조합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노동조합 설립 신고서 제출 이후 3일 이내로 노조 설립 필증이 나오게 되면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는 정식으로 노조법상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사무직 노조는 회사 단위가 아닌 그룹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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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0: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18년 우리나라의 세계 100대 기업에 드는 자동차 부품업체 수가 6개로 중국에도 뒤져 5위로 밀려났다.특히, 주요 경쟁국인 일본의 4분의1 수준에 불과, 경쟁력있는 자동차부품업체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매출액 기준 세계 100대 부품업체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 중 일본은 덴소, 아이신, 야자키 등 23개사로 전년보다 3개사가 줄었으며, 미국은 리어, 애디언트, 보그위너 등 23개사로 전년대비 4개사가 증가했다.또, 독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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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부품사인 현대케피코가 모터사이클 전문 제조기업 KR모터스와 국내외 전동이륜차 시장 확대에 나선다.현대케피코는 KR모터스와 전동이륜차 관련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시스템 패키지 공급, 전동이륜차 판매 확대에 대한 전략적 협업 등이다.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케피코는 현대기아차의 파워트레인 제어기 및 친환경차 제어기의 60%이상을 독자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타 글로벌 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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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09: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처음으로 신년 시무식을 주재하고 사업 경쟁력 고도화와 미래 대응력 강화를 강조했다.정부회장은 특히, 경영 및 조직시스템 혁신을 강조, 앞으로 대대적인 조직 변화를 예고했다. 정부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경영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등 사실상 그룹경영을 총괄하고 있다.정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미래를 향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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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1: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임원 교체 확대에 따라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늘림으로써 리더십 변화 폭 제고 및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차원에서 이뤄졌다.이는 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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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톱경영진의 전면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정몽구그룹회장의 기신들이 일선에서 후퇴하고 해외파와 젊은 경영진이 전면에 나섰다.올 하반기부터 그룹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정의선 총괄부회장의 경영쇄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직 변경 발령했다.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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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4: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15일 강원도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아주대학교 이종화 교수(59, 기계공학과)를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으며 1989년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다가 1993년부터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을 역임했다.현재는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자동차공학의 인력양성과 정부 및 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이 신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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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10: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트론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에 제어기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설계·개발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자율 주행’, ‘커넥티드’,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차’는 미래 사회와 지구 환경을 고려한 전략 방향으로 현대자동차도 이에 발맞춰 이번 3월 친환경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했다. 넥쏘는 1월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된 이후 2월 국내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에서 자율 주행 시승 체험을 진행한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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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3: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17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6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의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다.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고 현대차는 밝혔다.이번 정기 인사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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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3: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이 내년 1월1일부로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 제 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권문식 신임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와 독일 아헨 공대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내에서도 부회장을 비롯해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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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4:3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로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 등 총 368명이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올해 임원 승진 인사는 전년대비 15.0% 감소했다. 올해 임원 인사는 현장과 연구기술 관련 부문이 돋보였다. 특히 연구개발 및 기술 부문 승진자는 전체 승진자의 42.9%(158명)을 차지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