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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11:08
[M 투데이 차진재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과 수소에너지 등 6개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한국조선해양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친환경 기술(선박 에너지 효율 등), 미래에너지(수소, 암모니아 등), 디지털 서비스(고객 편의 증대 기술), 스마트 조선소(생산, 안전 등), 건조 혁신 기술, 조선해양 연계 신사업 등 6개 분야다.한국조선해양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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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10: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ery Large Crude-Oil Carrier) ‘V. Progress’호를 선단에 합류시키고 해운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V. Progress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명명 행사에는 정택근 GS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영환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장, 선박 건조를 맡은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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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11:26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초로 한번에 7300여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는 ‘포스트 파나막스(Post-Panamax)’급 자동차 운반선을 투입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오전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포스트 파나막스급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스피릿(GLOVIS SPIRIT)’호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승용차와 트럭, 건설장비 등의 차량을 전문으로 수송할 수 있는 글로비스 스피릿은 글로벌 자동차 운반 선사(船社)의 주력 PCTC 선형인 6500대적 대비 한번에 800대의 차량을 추가로 선적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