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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0: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HDC랩스와 공동으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을 개발해 아이파크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양사가 합작 개발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CCTV 영상분석기술로 움직이는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늦은시간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빈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몇바퀴를 도는 등의 수고를 할 필요 없이 단지 주차장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차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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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11:22
국내 대형 건설사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물산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 직원의 평균 연봉은 전년대비 1,300만 원이 오른 1억1,300만원으로 건설사 평균 연봉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삼성물산의 근무직원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직원 7,720명과 기간제 근로자 1,099명 등 총 8819명이었으며 이 중 남자는 평균 연봉은 1억1900만 원, 여자는 9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2위는 현대건설로 평균 연봉은 9,700만원으로 전년도의 8,500만 원보다 1,200만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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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12:0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지난 1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단지의 8개동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 짓는다고 발표했다.정몽규 HDC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주예정자의 요구를 전면 수용,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의 8개동 모두를 철거하고 새로 짓겠다"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사고 후 입주 예정자 및 주변 상인들과 후속 조치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입주 예정자들은 전면 철거 후 재시공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정밀 안전진단을 받은 후 재시공 여부를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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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2:1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 1분기 상위 100대 건설사의 건설현장에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7일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와 하도급사, 발주청 등의 명단을 공개했다.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모두 55명으로, 이 가운데 100대(시공능력상위 기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명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다.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7개사, 관련 하도급사는 8개사로, 지난 분기 대비 100대 건설사는 7개 사, 하도급사는 8개 사, 사망자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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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9:2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중 유동자금이 상가, 오피스텔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모이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 중 나홀로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대전 부동산 시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 열기를 증명하고 있는 대전 도안신도시는 도안동로 확장 및 연장사업, 예타 면제로 오는 2025년 개통이 가시화된 대전 2호선 트램, 대전시 서남부권 호남고속도로 도안 IC 신설 추진 예정 등 대형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저금리 기조에도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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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7 20: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6일 자동차 연비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 관심사였던 현대차 싼타페를 두고 국토부는 ‘부적합’, 산업부는 ‘적합’ 판정을 내렸다. 부처 간 엇갈린 발표에 ‘콩가루’란 단어가 절로 나왔다. 이어 현대차는 국토부의 부적합 판결을 두고 “유감스럽다”며 “정부의 실패를 기업에게 전가했다”고 표현했다. 이와 별도로 산업부 연비 재조사 결과를 두고 수입차 업계가 “불합리하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 사태 원인은? 국토부와 산업부, 현대차 그리고 수입차까지 얽히고 설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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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8:43
쌍용자동차의 관리인으로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해외담당 사장과 박영태 현 쌍용차 기획재무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산업은행과 쌍용차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들 두명으로 공동관리인 체제를 구성하는 안에 대해 쌍용차 협력업체 채권단에 동의를 구했으며, 채권단은 이날 경기도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컨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일 전 현대차 사장은 지난 99년까지 현대차 해외부문 사장을 지내다 현대산업개발 해외담당 사장을 거쳐 2007년 이후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박영태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