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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가스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를 위해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도입한다.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첫번째 자체보유 가스운반선(VLGC)인 ‘태백 익스플로러’(Taebaek Explorer)호의 명명식을 열었다. 또한 ‘소백 익스플로러’(Sobaek Explorer)호로 명명된 두번째 가스운반선은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으로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 예정이다.해당 선박들은 8만6천 m3의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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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2: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운반선(PCTC) 4척을 확보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난(難)을 예방하고, 사업 영향력을 강화해 글로벌 PCTC 공급 부족 사태 해소에도 일조할 전망이다.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1만800대적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자동차 전용 터미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각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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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5:46
현대글로비스가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공개했다.선박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무탄소 선박 및 전기·수소 트럭 도입, 재생에너지 전환 등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탄소 중립을 이행할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등을 담은 ‘현대글로비스 넷 제로 스페셜 리포트(NET ZERO Special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Scope1,2 기준)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국제해사기구(IMO) 규제 보다 5년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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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1:36
현대글로비스가 28일 2023년 2분기 매출액 6조5348억 원, 영업이익 4,1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4.8%, 영업이익은 8.0%가 감소했다.회사는 환율, 금리, 글로벌 물류 산업 시황 등 불확실한 대외변수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7%, 1.5% 늘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물류, 해운, 유통 사업별 실적을 보면 물류부문은 국내외 완성차 내륙운송 판매 물류 매출이 증가했으나 운임 시황 정상화에 따른 컨테이너 및 항공 운송 등 포워딩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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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10: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업체와 3년간 2조2,000억 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글로비스는 14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현대글로비스는 계약서상 비밀유지 조항 때문에 계약 당사자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계약 규모로 볼 때 글로벌 TOP5 내에 드는 자동차 제조업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올 상반기 자동차업체 순위는 토요타, 폭스바겐, 현대기아, 르노닛산미쓰비시, 스텔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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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09: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와 최대 15년 장기계약을 맺고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LNG 시장에 대응해 자동차선 운송 중심의 해운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가스 운송 노하우를 확보해 향후 수소 공급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하겠다는 전략이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호주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Woodside)와 LNG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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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09: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선사 최초로 유럽 자동차 물동량 최대 규모 항만 중 하나인 독일 브레머하펜항(港)에 단독 사용 가능한 선적 공간을 확보하고 비(非)계열 완성차 브랜드 대상 영업에 속도를 더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브레머하펜항 내에 3개의 선석(船席·항내에서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10만m² 규모 야적장 등의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브레머하펜항을 이용하는 글로벌 11개 자동차 선사 가운데 전용 공간을 갖는 것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현대글로비스는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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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09:4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대형 중량화물(Break-Bulk)' 사업을 육성해 해상운송 비(非)계열 매출 다변화에 속도를 더한다.특히 그동안 자동차 운반선 이용이 적었던 글로벌 브레이크 벌크 화주들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선복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자동차 운반선을 대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의 운송 의뢰를 받아 화력/풍력 발전설비를 미국 볼티모어, 독일 브레머하펜 등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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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09: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노르웨이 ‘윌.윌헬름센’그룹과 가스 해상운송업에 진출, 수소선박운영 등 미래 해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현대글로비스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해운그룹 ‘윌.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과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1861년 설립된 윌헬름센은 노르웨이 리사케르(Lysaker)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천여 개의 지점에서 선박관리, 선상용품 공급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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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7: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시스템을 구축에 나선다.인천국제공항에 주차 로봇을 도입한다는 것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게 되는 경험을 발전시켜 물류센터 운영 등 일선 현장에서도 로봇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주차시스템 도입은 주차로봇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써 미래형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공항공사의 ‘비전 2030’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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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09: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이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신뢰와 나눔의 미래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밸류 체인 구축, 사람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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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10: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최대 완성차 제조사 폭스바겐 그룹과 5년 간의 장기 해상 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 폭스바겐 그룹 내 전 승용차 브랜드가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 전체 물량을 단독으로 해상 운송하는 계약이다.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따낸 해운 계약 중 사상 최대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자동차 제조기업 폭스바겐 그룹 물류 자회사인 ‘폭스바겐 콘제른로기스틱(Volkswagen Konzern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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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09: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중고차 및 해운사업 관련 합자사 2개를 동시에 설립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고삐를 죈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그룹인 ‘창지우(長久)’와 중국 현지 중고차 유통 및 완성차 해운사업을 위한 2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위한 ‘베이징창지우글로비스자동차서비스’와 해운시장 확대를 위한 ‘상하이창지우글로비스해운’(이상 가칭) 법인을 세우기로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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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10: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ery Large Crude-Oil Carrier) ‘V. Progress’호를 선단에 합류시키고 해운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V. Progress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명명 행사에는 정택근 GS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영환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장, 선박 건조를 맡은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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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09: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해운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에 합자 선사를 설립했다. 현대글로비스가 해운사업 부문에서 합자회사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글로비스는 스웨덴 선사 ‘스테나 레데리(Stena Rederi)’와 유럽 해운 조인트벤처인 ‘스테나 글로비스(Stena GLOVIS SE)’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현지에 신규 영업과 운영 조직을 구축하고, 유럽 완성차 연안 해운사업에 진출하게 됐다.스테나 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 유럽 법인과 스테나 그룹의 선사 스테나 레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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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09:5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 벌크 화물 컨퍼런스에 참가해 해운사업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현대글로비스는 20-21일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브레이크 벌크 아시아(Breakbulk Asia, 이하 BBA) 2019’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BBA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크 벌크 화물 관련 컨퍼런스로, 브레이크 벌크 화물이란 컨테이너와 같은 용기에 개별 적재가 불가능한 대형 중량 화물을 말한다.BBA는 ‘브레이크 벌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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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10: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창의적 기업문화 확산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사내벤처 육성 제도를 도입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전 임직원 대상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물류·해운·유통 부문에서 현대글로비스가 진출하지 않은 사업 및 신시장 영역, 정보기술(IT)·인공지능(AI)·물류 플랫폼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사업성이 높은 신규 산업 분야가 해당된다.현대글로비스는 이달 말까지 접수한 직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자사 종합물류연구소와 아이디어 공모 분야의 사업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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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09: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해외 영업망 강화를 위해 ‘아시아 물류 허브(hub)’ 싱가포르에 영업 거점을 신설하고 글로벌 물류·해운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 싱가포르 지사는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 미진출 신시장 개척이란 사명을 띠고 460억 달러(약 52조 원)에 이르는 아시아-태평양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3자 물류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현대글로비스는 싱가포르 지사 운영으로 오는 2022년부터 연간 약 1,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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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4일 사내 조직으로 종합물류연구소를 새로 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연구와 첨단 물류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기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는 물류, 해운사업 및 미래기술과 신사업에 관련된 트렌드를 분석하고 기술 개발 및 실제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종합물류연구소는 기존의 물류 컨설팅과 경영 프로세스 혁신 조직 등의 사내 물류전문가 30명으로 출범하며, 설립 초기부터 전문 인재들을 적극 영입, 2020년까지 연구소 인원을 8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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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14: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물류와 같은 미래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2025년까지 회사 매출을 40조원(종합물류, 해운,모듈, A/S사업 부문)과 플러스 알파(미래 신사업 부문)로 끌어올릴 계획이다.특히, 현대글로비스는 미래 신사업 부문에서 카셰어링(시간 단위 차량 대여 사업)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해당 사업에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Top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이번 중장기 발전 방안에서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영위해 온 완성차 물류와 해운 중심의 사업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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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3: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GS칼텍스와 2,1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글로비스는 8일 GS칼텍스와 초대형 원유운반선 장기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2019년 4분기부터 10년 간 총 1,855만톤의 원유를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 중동에서 전남 여수 GS칼텍스 공장으로 운송하게 된다. 계약 기간 운임 총액은 약 1억8,000만 달러(약 2,098억 원)다.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을 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