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해외에서 골프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언론의 표적이 되고 있다.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국정감사에서 여수 산업단지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사건과 관련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등과 증인으로 채택됐었다.여수 산업단지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사건은 지난 4월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여수산단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들과 짜고 오염물질 배출 수치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민적
[M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상습적으로 조작한 기업 239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기업들은 기준치를 173배 넘기고도 수치를 조작해 유해물질 배출 부과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13곳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이들 중 4곳이 여수산단 지역 기업들과 짜고 2015년부터 4년간 총 1만3096건의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사업장은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위를 기록, 글로벌 TOP10에 진입했다.이와 관련, 미국화학학회 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하는 전문잡지 C&EN (Chemical & Engineering News)이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 및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2017 Global TOP 50'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이는 아시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