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4 16: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수입자동차 판매의 유럽차 편중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하이브리드모델을 앞세워 점유율 20%에 도전했던 일본차가 한일갈등으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판매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유럽차가 싹쓸이하고 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2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7,222대)보다 17.3% 증가했으며, 올 1-9월 누적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5.2% 감소한 16만 7,093대로 나타났다.특히, 각 국가별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독일 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