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10: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의 부평 공장에서 내년 4만5000대를 시작으로 향후 연간 12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신규 엔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가 3일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쉐보레 말리부, 임팔라, 캐딜락 ATS, CTS, 뷰익 리갈 등에 들어가는 GM ecotec L850 SIDI 엔진과 쉐보레 크루즈, 볼트, 아베오, 소닉, 트랙스에 들어가는 FAM 엔진의 신규 물량 생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달 27일 노사 교섭을 통해 공유됐고 29일 방한한 GM 글로벌 생산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