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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4: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3일 대구 달성구 유천동에 있는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현대차의 코나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찰은 화재 진압 후 해당 차량을 경찰서로 옮겨 화재원인을 조사한 후 대구에 있는 현대차 정비센터로 다시 옮겨 국토부,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 현대자동차 등과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만일 여기서 원인 규명이 여의치 않으면 국과수에 의뢰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이번 화재 차량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리콜 조치를 받은 차량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시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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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23: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코나 일렉트릭(EV)이 잇따른 화재로 리콜을 진행 중인 가운데, 브레이크 결함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현대자동차와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에 착수했다.현대차는 지난달 16일부터 국내외에서 14차례 화재사고가 발생한 코나 EV에 대해 2020년 3월 13일 이전 생산된 모델을 대상으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업데이트’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제가 잦아드는 듯 했으나, 이번엔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는 결함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코나EV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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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판 등에서 판매된 알타마, 맥시마 등 130만대에 대해 후방카메라(백업카메라) 문제로 북미지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리콜에는 2018년과 2019년형 닛산 알티마, 프론티어, 킥스, 전기차 리프, 맥시마, 무라노, NV, NV200, 패스파인더, 로그, 로그 스포츠, 센트라, 타이탄, 베르사 노트, 베르사 세단, 인피니티 Q50, Q60, QX30 및 QX80이 포함됐다.이들 차량은 미국과 캐나다 외에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판 등지에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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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0: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1,513대에 대해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BMW코리아는 지난해 12월 116i 등 2,461대에서 B+(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단자의 주석도금의 마모로 차량의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진행했다.그런데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확인됐다.또한, 128i 등 21개 차종 2만5,732대에서 PTC 히터와 구리관의 접합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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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8: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스파크의 시동꺼짐 현상 조사에 착수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스파크 시동꺼짐 현상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들어갔다.최근 국토부는 스파크 일부에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자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 관련 제작 결함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이에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한국지엠에 관련 자료를 요청해 조사에 착수했다.자동차안전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국토부 지시를 받고 스파크 시동꺼짐 현상 조사에 착수하고 한국지엠에 관련 자료를 요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