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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15:52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소형선박 및 선박용 연료전지 전문 업체인 (주)빈센이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형식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빈센은 지난 3월 해양수산부, 한국선급으로부터 동신에 선박용 배터리 셀, 모듈, 시스템에 대한 형식 승인을 받았다.빈센의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은 한국전기연구원(KERI)으로부터 배터리 셀의 열 폭주 전이 시험, 과전류 시험 등 50여개 이상의 모든 항목에서 안전기준 시험을 통과, 형식 승인 테스트를 완료했다.승인이 완료된 설비들은 5월부터 운항예정인 14m 급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되어 시운전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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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9: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사업 분야 공략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하며 GS 에너지는 암모니아∙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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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09:37
친환경 소형선박 및 추진시스템 제작 전문 업체인 빈센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와 ‘H2 MEET’에서 친환경 선박의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빈센과 파나시아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친환경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의 연구 및 공동사업 추진, 홍보, 인적 자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모듈(Fuel Cell Module)에 파나시아의 암모니아 수소추출기를 더한 대형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전력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형식승인을 진행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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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9: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완성차 해상 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선내 맞춤형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등 완성차의 해상운송 물동량 증가에 따라 차량 화재에 특화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한국선급(KR)등과 연구를 통해 이번 화재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독일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자동차 운반선이 화재로 침몰, 싣고 있던 전기차 등 4,000여 대가 물속에 가라앉는 등 피해 발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운반선 퍼실러티 에이스호는 폭스바겐그룹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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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0: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을 투입, 가스 해상운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자동차선 주력의 해운 사업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다가오는 글로벌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해 수소 밸류 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세계 3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인 ‘트라피구라(Trafigura)’와 운송 계약을 맺고 오는 2024년부터 암모니아 및 액화석유가스(LPG) 해상운송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일 열린 서명식은 한국과 스위스 양국 본사에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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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08: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과 손잡고 국제 선급 승인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선박 시장 진출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7일 현대중공업지주 본사에서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차량에 적용 및 판매되고 있는 연료전지(PEMFC)를 활용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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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09: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을 구축했다.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기차 해상운송 매뉴얼을 마련하고 현장에 적용해 차량의 선적-운송-하역을 수행하고 있다.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특성을 가진 만큼 그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내연기관 자동차 운반 중심인 세계 자동차 운반선(PCTC, Pure Car and Truck Carrier) 시장에서 최초로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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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09: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두산퓨얼셀이 글로벌 선사(船社)와 손잡고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다.두산퓨얼셀은 지난 9일 선사인 나빅8와 선박 추진·발전용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빅8는 140여척의 석유화학제품 및 원유 운반선을 보유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해운회사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주력으로 삼아온 두산퓨얼셀이 수소산업과 연계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한 첫 사례다.두산퓨얼셀은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고효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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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2: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전문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조선사와 협력해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에 나선다.수소운반선을 국적 선사와 조선사가 공동 개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수소 해상운송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해운,조선사가 협력 시스템을 가동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과공동 개발한 2만㎥급 상업용액화수소운반선의 기본 설계 도면이 세계 최초로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