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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초 연합체를 구축해 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SK그룹은 지난 8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Market,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다자간 업무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Eco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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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한다.LG화학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삼천포 태양광(10MW) 발전 설비의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국내 기업 중 REC 장기 공급계약을 맺은 첫 사례다.‘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발행되는 증서로, 이를 구매하면 친환경 전기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인증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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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과 한국남동발전이 RE10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관련 공동 협력에 나선다.LG화학은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총 발전량의 10% 이상을 공급하는 한국남동발전과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최고지속가능책임자) 유지영 부사장과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각 사는 성공적인 RE100 실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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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1: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하며 수소 밸류체인에 본격 탑승했다.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부터 중앙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세계 각국의 내연기관차 감소 정책, 전기차 배터리 대비 시장 진입장벽이 낮은 점 등을 고려, 올 초 사업 진출을 확정하고 1단계로 현재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분리막은 전해질막의 강도를 좌우하는 뼈대로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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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12: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정유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수소발전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공동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소를 생산해 공급하고, 한국남동발전은 그간 쌓아온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합작 발전 법인에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합작 법인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에 따라 선정되는 의무 구매자에게 공급, 판매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