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8 09: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Hapag-Lloyd AG)와 7일 오후 경기도 판교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해상운송 장기계약 체결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한국타이어는 하파그로이드와 약 20여년 간 거래를 유지하며 전 세계에 수출 물량을 조달해왔다. 이번 양사의 3년간 장기계약은 최근 세계적인 선복·컨테이너 부족과 해상운임 증가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최근 글로벌 해상운임의 상승세는 계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