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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1: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이 NCA 양극재 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일 포항 NCA 양극재 공장 투자 건을 이사회에 보고,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NCA 양극재는 리튬.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다.포스코퓨처엠은 하이니켈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 현재 주력 제품인 NCM. NCMA 외에 고객 및 제품군을 다변화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CA 양극재 생산에 나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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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6:20
[M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사명을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바꾸고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포스코케미칼은 20일 포항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퓨처엠으로의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이어 김준형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선포식을 가졌다.포스코퓨처엠은 경쟁력 있는 소재 공급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그동안 철강 사업을 주력으로 해 온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지주사 출범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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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11: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풀 포트폴리오 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배터리소재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양•음극재 제품, 원료-소재생산-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밸류체인, 차세대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270㎡ 크기의 공간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가 전기차 고성능화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에서 양•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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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3: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포스코퓨처엠’으로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 새로운 사명은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은 ‘미래(Future)’와 ‘소재(Materials)’, ‘변화/움직임(Move)’, '매니저(Manager)'의 이니셜 표기 M을 결합해 ‘미래소재 기업’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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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5: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전지산업협회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이름을 변경, 새롭게 출발한다.전지산업협회는 23일 서울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을 선임했다.협회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협회명을 기존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변경했다.권영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배터리는 친환경 미래를 이끌 지속가능 성장 핵심 동력"이라며, “배터리 산업을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잇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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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5: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ESG 채권 수요예측 흥행으로 최초 계획한 2,000억 원 보다 두배 많은 4,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5일 ESG채권 수요예측 결과, 높은 성장성과 신용등급(AA-)에 힘입어 모집금액의 7.8배에 달하는 1조5,500억 원의 자금이 몰리자 채권 발행 규모를 대폭 증액했다.포스코케미칼은 기존에 계획했던 금액 외 2,000억 원의 채권을 추가로 발행함에 따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증설과 양극재 원료 확보 등 배터리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더욱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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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0: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케미칼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간 합작사 '얼티엄 캠'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낸다. 기초 시공을 빠르게 진행하며 오는 2024년 완공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 항구·산업단지(SPIPB)에 따르면, 얼티엄 캠은 최근 공장 부지에 가설 구조물인 거푸집을 설치하고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돌입했다. 오는 4월 철골 구조물을 세우는 골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에는 수십 대의 굴삭기, 굴착기, 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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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09: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포스코케미칼은 1월 31일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연산 1만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2단계 공장을 착공했다.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12월 연산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1단계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2단계 공장이 들어서면 총 1만 8000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는 60kWh 기준 전기차 약 47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현재 글로벌 전기차용 음극재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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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0: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삼성SDI에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의 수주다.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하던 NCM. NCMA 양극재 외에 NCA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며 또 한 번의 퀀텀점프 기반을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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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6: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사업 성장에 힙입어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포스코케미칼은 27일,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3019억원, 영업이익 1659억원의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0%와 36.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5.0%를 기록했다.배터리소재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수주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1조 9383억원으로 전년보다 127.6% 늘어났으며,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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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09: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국가핵심기술을 해외 생산기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케미칼이 보유한 국가핵심기술인 ‘니켈 함량을 80% 초과하는 양극소재 설계, 제조 및 공정기술’의 해외수출을 승인했다.국가핵심기술은 기술적, 경제적 가치가 매우 크고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해외수출 시 정부가 엄격한 보안요건을 요구하는 기술을 뜻한다. 해외공장에서 활용하려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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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9:31
[M투데이 이상원 기자] 포스코케미칼은 11일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석탄화학 전문 회사 동서화학공업과 활성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올해 하반기 활성탄소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말까지 연산 7천톤 규모의 활성탄소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합작사는 제철공정의 코크스 제조 중 생성된 유분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원료 공급과 활성탄소 제조, 동서화학공업이 원료 가공을 맡는다.활성탄소는 목재, 석탄 등의 탄소질 원료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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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1: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케미칼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간 합작사 '얼티엄 캠'의 캐나다 양극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인허가를 획득했다.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얼티엄 캠은 최근 캐나다 퀘벡주 환경 당국으로 부터 베캉쿠아 소재 공장에서 양극재를 취급 할 수 있는 환경 인증을 받았다. 주요 허가를 얻으며 공사 작업에 전념할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포스코케미칼과 GM은 지난해 3월 연간 3만t 규모의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한바 있다. 1단계 4억 달러(약 4,989억 원)를 투자하고 향후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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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1: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정보보안 역량을 공식 인증 받았다.이와 관련, 지난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케미칼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과 인증기관인 BSI Korea 임성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 ISO27001 수여식이 진행됐다.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정책, 자산관리, 운영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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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13: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현대제철 고로 개수의 내화물 공사에 참여하며 사업 협력에 나선다. 고로(용광로) 개수는 용광로 성능 개선을 위해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이다.포스코케미칼과 현대제철은 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에 참여해 내화물 설계와 공급, 내화물 해체 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현대제철은 2010년 1월 당진제철소 1고로를 준공하고 쇳물 생산에 들어간 바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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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얼티엄셀즈와 인조흑연 음극재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소재 국산화를 넘어 첫 수출의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포스코케미칼은 4일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와 약 9393억원의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포항공장에서 생산한 인조흑연 음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인조흑연 음극재는 천연흑연 음극재에 비해 배터리 충전속도를 높이고 수명을 늘리는 특성이 있어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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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08: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중국 비철금속 생산업체 다우스톤테크놀로지(道氏技术)와 대규모 배터리 소재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6일(현지시각) 다우스톤은 이사회에서 자회사 홍콩지안나(香港佳纳)·광둥지안나(广东佳纳)와 포스코케미칼의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포스코케미칼은 양사로부터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전구체 소재를 공급받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규모는 59억 위안(약 1조860억 원)이다.지난 2007년 설립된 다우스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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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4: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공장을 종합 준공,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포스코케미칼은 10일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광양 양극재공장 종합 준공식을 가졌다.양극재 광양공장은 이번 종합 준공으로 기존 연산 3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9만톤으로 끌어올려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이는 고성능 전기차 100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광양공장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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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0:4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9만톤의 양극재 광양공장을 완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11월 10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 사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양극재 광양공장은 이번 종합 준공으로 기존 연산 3만톤의 생산능력을 연산 9만톤으로 끌어올리며,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약 100만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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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해 미국 인디애나 공장 업그레이드에 투자한다.지난 3일(현지시각) The Buzz EVnews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전기차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인디애나주 중동부 매리언(Marion)에 위치한 전기차 부품 공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4억9,100만 달러(약 6,918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인디애나주 매리언 메탈 센터(Marion Metal Center)는 지난 1956년부터 운영돼 현재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등을 위한 여러 GM 조립 공장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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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14: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배터리소재 사업 확대에 힘입은 것이다.포스코케미칼은 24일,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533억 원, 영업이익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8.6%, 영업이익은 159.9% 증가한 것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1.1%, 영업이익은 48.1%가 증가했다.이 중 배터리 소재 사업은 7,26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 음극재 판매량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8.9%, 전 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