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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09:3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이용자들의 더 편리한 주행을 위해 공유킥보드 서비스 지역을 지방 소도시 등으로 확대한다.개인형 이동수단의 활성화로 공유킥보드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외곽 지역을 넘어 지방 소도시까지 공유킥보드 설치 요청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버스와 지하철역으로 이동이 비교적 어려운 구도심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제한적인 지방 소도시 등에서 공유킥보드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이다.실제 지방 지자체에서도 시청으로 민원이 접수될 만큼 공유킥보드 배치에 대한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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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0: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케피코가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마이크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 공동 육성에 힘을 보탠다.3일 현대케피코는 지난 2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나노말레이시아 등 총 7개 기업 및 기관이 한국-말레이시아간 마이크로 EV 산업육성을 위한 MOA(협의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MOA체결기관뿐만 아니라 한국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해 KOTRA,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장관 등 양국의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말레이시아의 마이크로 e모빌리티 산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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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2:2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급부상한 퍼스널 모빌리티의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로는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이 있으며, 간편하고 경제적인 도심 이동 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이 적고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한 출퇴근 이동 수단으로도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단거리 이동 수단을 찾는 수요층을 공략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는 그 사업성을 인정받아 새로운 공유경제 플랫폼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전동 스쿠터, 전동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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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9: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가 최근 NHN으로부터 50억원의 전략투자를 받으며 총 180억 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KST모빌리티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는 전략적투자자(SI)로 최근 NHN(50억 원), 지난해 현대.기아차(50억 원)가 참여 했으며, 재무적 투자자(FI)로는 다담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열림파트너스등 다수의 투자사들이 8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KST모빌리티는 이번 시리즈A 투자유치 외에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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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09: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스타트업이 모여 발족한 퍼스널모빌리티서비스협의회(Shared Personal Mobility Alliance, 이하 SPMA) 6개 회원사가 17일 오후 4시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강남구 기반으로 P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올룰로(킥고잉), 매스아시아 (고고씽), 피유엠피 (씽씽), 빔모빌리티, 다트쉐어링, 윈드모빌리티코리아, 라임이 참여한다. 최근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 이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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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15: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6월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부산시 주최, 벡스코(BEXCO)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이 주관하는 2018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및 용품업체 120여 개가 참가한다.이번 부산모터쇼에는 국산차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한국GM, 르노삼성 등 5개 브랜드,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미니, 재규어, 랜드로버, 아우디, 토요타,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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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13: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시가 실제 도로공간을 이용해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시범지구를 만든다.27일 서울시는 ‘2018 미리보는 서울교통’이라는 자료를 공개하고 향후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서울시는 내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정책을 진행한다.먼저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폐쇄된 공간이 아닌 실제 도로공간에 마련한다.이는 4차 산업 발전 방향에 맞춰 업체들이 폐쇄적인 시험장소보다 공간적으로 확장된 일반도로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