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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3: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Exclusive Lounge+)’를 적용한 ‘청담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한성자동차는 매년 증가하는 국내 마이바흐 및 S-Class 고객 수요에 맞춰 지난해부터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준비했다. 작년 한국 전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2,596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특히, 한성자동차가 판매한 마이바흐 모델의 82.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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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5: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23일(현지 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수요가 급증, 세계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 운송용 석유 소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또, IEA는 충전 인프라가 계속 확충된다면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절반이 전기차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일부 시장에서는 전기차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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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올해 1분기 2만5,374대가 판매되며 국산차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싼타페는 지난해 출시 당시 호불호 강한 디자인으로 많은 우려가 제기됐으나, 차박 및 레저활동에 용이한 넓은 실내 공간과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풍부한 기본 옵션 등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한편, 일반 모델 대비 비싼 차량 가격으로 옵션 선택이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트림과 옵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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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1:57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의 판매량이 잠시 주춤한 사이 대부분의 브랜드는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일본 브랜드는 전부터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에 더 많은 모델을 투입했고, 더 많은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지금 불고 있는 하이브리드의 바람이 더 반가울지도 모른다.일본의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와 혼다가 주도를 하고 있지만 두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지난 16일 혼다는 본국인 일본에도 없고, 아시아 지역 최초로 오픈할 새로운 콘셉트 공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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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8: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미국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완전자율주행)'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FSD는 주행 중 운전자의 개입이 필수적인 자율주행 레벨2 시스템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을 따라가는 ‘오토파일럿’ 기능에 더해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신호등을 감지한다.다만, 차량 구매 시 기본으로 탑재되는 오토파일럿과 달리 FSD는 1만2,000달러(약 1,650만원)을 주고 구매하거나 월 199달러(약 27만원)를 내고 구독해야 했다.그런데 테슬라는 최근 FSD의 월 구독료를 99달러(약 13만원)로 절반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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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가 선보인 혁신적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LG전자의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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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4: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량 1위를 유지하면서 1분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쏘렌토의 1분기 총 판매량은 2만8,811대로, 2위 싼타페(2만5,374대), 3위 카니발(2만3,263대)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특히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만9,729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의 68.5%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풀옵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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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38
[M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차의 핵심을 이루는 수소차 보급이 시들해지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과 연료인 수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수소승용차인 넥쏘의 올 1분기(1-3월) 판매량은 601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가 줄었다. 넥쏘는 지난 2022년 1만164대가 팔렸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7.4%가 감소한 4,328대에 그치면서 판매가 주춤한 모양새다.탁월한 제품력에도 불구, 최근 몇 년간 수소차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지켜 온 넥쏘의 인기가 시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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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7: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 세계 인력의 10%, 1만4,000명에 해당하는 인력을 감원한다.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내부 이메일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직원 수를 10% 이상 줄이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테슬라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직원 수는 14만 명을 넘어섰다.또, 드류 발리노(Drew Baglino) 테슬라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담당 수석 부사장과 로한 파텔( Roh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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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22: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이 올 1분기(1-3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미국 폭스비즈니스는 2024년 1분기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감소하면서 삼성에게 세계 최고의 휴대폰 제조사 자리를 빼앗겼다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도 조사기관 IDC의 자료를 인용,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0.8%, 애플이 17.3%, 중국 샤오미가 14.1%를 각각 기록했다고 전했다.로이터는 최근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한 삼성은 1분기 동안 전 세계에서 6천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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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49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 충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충전소 자체도 부족하지만 주행 거리가 짧은 전기트럭들이 몰려 나오면서 충전 대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대부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는 포터나 봉고EV 같은 1톤 전기 트럭들이 항상 점거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소형 전기트럭은 줄잡아 12만여 대. 전체 전기차의 20% 가량을 차지한다.이들 전기 트럭들이 고속도로 충전소를 장시간 점거하다 보니 일반 승용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톤 소형 전기트럭은 현대차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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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중형 SUV '쏘렌토'가 올 1분기 국산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쏘렌토는 지난해 8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거듭나면서 실내·외 디자인을 보다 세련되게 변경하고 다양한 첨단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5 가솔린 터보와 2.2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로 운영한다. 그렇다면 기본 모델인 2.5 가솔린 터보의 풀옵션 가격은 얼마일까?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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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0:4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매출액 7조9,377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판매량은 7만6,697대로 전년 대비 5.3%가 줄었지만 대형 SUV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AMG 등 초고가 차량 판매가 늘면서 매출은 6.2%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순이익도 1,898억 원으로 6.7%가 늘었다.하지만 벤츠 소매 판매를 담당하는 딜러사들은 매출 감소와 함께 수백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BMW와의 1위 싸움으로 인한 무리한 출혈 판매결과로 분석된다.메르세데스 벤츠 딜러사들이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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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3:23
제너럴 모터스(GM)가 2024년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Chevrolet)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 덕분이다.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TOP 3에 올랐다.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에 따르면,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올렸다.1분기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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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쏘렌토가 올해 1분기 총 2만8,811대(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통계 기준)를 판매하며 국산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위인 현대자동차 싼타페보다 3,437대 더 많은 수치다.쏘렌토는 호불호 적은 디자인으로 국산 SU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이어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8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강력한 경쟁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 역시 같은 시기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되면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해 11월을 제외하면 쏘렌토의 왕좌를 뺏어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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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1: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넘긴 포르쉐코리아와 판매 딜러사들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포르쉐코리아의 ‘2023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27% 증가한 1조5,347억 원,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50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31억 원으로 68.3%가 증가했다.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에 전년 대비 26.7%가 증가한 1만1,355대를 판매,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넘겼다.포르쉐는 전년도 386억 원에 이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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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0: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인 중.소형 승용차는 줄었지만 대형 SUV와 고성능 및 초고가 브랜드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2023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7조9,377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6.2%, 순이익은 1,898억원으로 6.7%가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392억 원으로 15.1%가 줄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판매량이 7만6,697대로 전년 대비 5.3%가 감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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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57
[M투데이 이정근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3월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이 각각 301대와 95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어, 총 396대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되었다.‘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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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3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로, 연간 2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 초슬림 두께와 균일한 베젤 디자인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스포츠와 랜드마크 시장부터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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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SK온은 3사 중 유일하게 ‘역성장’까지 기록했다.지난 10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46.2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국내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p) 하락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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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04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된 지 70일만인 4월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4.5.(금) 16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 8천여장으로 모바일 카드는 49만 3천장, 실물 카드는 51만 5천장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4월 2일 기준으로 일 사용자가 당초 기후동행카드 목표인 50만명을 돌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