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 '타이탄 프로젝트'를 테슬라 차량과 같은 레벨2+ 수준으로 조정하고 출시 시기도 2026년에서 2028년으로 2년 가량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가 이전의 완전 자율주행차에서 테슬라와 유사한 부분 자율주행 전기차로 조정됐다.매체는 최근 팀쿡 CEO와 애플 이사회 및 케빈 린치 타이탄 프로젝트 책임자가 참여한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애플은 당초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레벨 5(완전 자동화)나 레벨 4(일부 완전자동화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애플이 역사상 가징 진보된 개인용 기기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발표했다.미국 매체들은 애플의 비전 프로가 공간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애플은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열고 고글형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인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를 발표했다.비전 프로는 눈에 장착하면 시야에 거대한 스크린이 나타나면서 현실 공간에서 3차원의 동영상 시청이나 화상 통화 등을 할 수 있다.비전 프로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현재 미국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앱시장의 규제법안에 대해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손상시키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팀 쿡CEO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프라이버시에 관한 회의에서 공식 앱스토어 이외의 다운로드가 인정됨에 따라 악의적인 소프트웨어가 들어가 iPhone(아이폰)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다.앞서 미 상원 사법위원회는 지난 2월 애플 등의 앱시장 운영이 독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공식 앱시장 이외에서도 다운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애플의 타이탄(Titan) 프로젝트가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CNB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이 프로젝트에 투입된 전문 인력 중 약 200 명을 해고했으며 일부는 타이탄 프로젝트에서 빠져 회사의 다른 부분으로 옮겨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타이탄 프로젝트는 이미 3년 전에 대규모 차량을 생산하려 했던 초기의 야심이 축소됐고 자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뉴욕 타임즈는 타이탄 프로젝트는 2015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