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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7: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자동차 전장사업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먼저 삼성전자에서 자동차 전장사업 부문을 맡는 올해 하만 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은 2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8.4%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비슷한 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1,100억원을 기록한 2분기보다 약 400억원 늘었다.하만 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자동차 시장 수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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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5:48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스위스 튜더가 자사의 인기 모델인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Black Bay Fifty-Eight)의 브론즈 버전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브론즈는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브론즈 소재가 사용된 튜더의 첫 번째 시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경 39mm, 두께 11.9mm의 브론즈 케이스는 착용 환경에 따라 특유의 파티나(산화 현상)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은 그라데이션된 매트 '브라운-브론즈' 다이얼이 적용됐고, 이 외에도 1969년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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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14:03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롤렉스 동생 튜더가 올-블랙 스타일링의 신모델 '블랙 베이 세라믹(Black Bay Ceramic)'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튜더 블랙 베이 세라믹은 케이스부터 베젤부터 블랙 컬러가 입혀지고,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METAS)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시계 크기는 직경 41mm이며, 매트 블랙 돔드 다이얼과 튜더 고유의 각진 형태의 시침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시침 등이 적용됐다.무브먼트는 자체 제작 칼리버인 'MT5602-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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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09:3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튜더의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가 2020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의 챌린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는 2001년부터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 시상식으로, 시계 산업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업체와 저명인사, 그리고 사회 지도층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로 꼽힌다. 튜더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 참가, 지난 8년 간 6번의 수상을 거머줬다. 올해 챌린지 부문을 수상한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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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1:3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 소속 티쏘(TISSOT)가 11월 1일부로 전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오메가, 미도, 해밀턴, 라도, 론진 등 스와치그룹 내 다른 브랜드들은 이미 지난 9월에 가격을 인상했으며, 티쏘는 이번 달 11월부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업계에 따르면 티쏘는 전제품 가격을 평균 5%가량 인상했으며, 일부는 가격이 최대 10%까지 뛰었다. 티쏘의 인기 다이버 워치인 씨스타 1000 실리시움(메탈 브레이슬릿 기준)의 경우 기존 108만 원에서 113만 원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또 인기 드레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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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4:2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오리스가 12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춘 '아퀴스 데이트 칼리버 400'을 새롭게 출시한 가운데, 비싼 가격 책정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아퀴스(애커스) 데이트 칼리버 400은 신형 무브먼트인 '칼리버 400'이 탑재되면서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짧은 파워리저브'를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됐지만, 기존 모델 대비 약150만 원 상승한 390만 원에 책정됐다.가격 상승의 요인으로는 신형 무브먼트 탑재로 인한 성능 개선과 약간의 디자인 변화가 꼽힌다. 새롭게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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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09:5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오리스가 베스트셀링 워치 아퀴스에 12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춘 '칼리버 400'을 최초 탑재한다고 밝혔다. 그간 오리스 아퀴스(애커스)의 유저들은 38시간의 짧은 파워 리저브를 최대 단점으로 지목해왔다. 여기서 파워리저브는 시계태엽을 충분히 감았을 때 구동 가능한 지속 시간을 의미하며, '자동차 연비'와 비슷한 개념으로 간주된다. 주유소에 들러 연료를 넣는 일이 힘든 일은 아니지만 자주 가야 한다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 것처럼, 시계의 파워리저브가 짧다면 태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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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0:1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오리스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혁신 무브먼트 '칼리버 400'이 지난 15일 공개된 가운데, 해당 무브먼트가 탑재된 첫 번째 모델의 출시를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칼리버 400은 지난 5년간 오리스의 홀스테인 공장에서 기획 및 개발된 혁신 무브먼트로,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10년 보증기간'을 제공할 것으로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계 업계에서 '10년 보증'을 내세운 사례는 매우 드문 사례로 꼽히며, 대중적 명품 시계로 꼽히는 롤렉스나 튜더, 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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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6:5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롤렉스 자매 브랜드 튜더(TUDOR)의 공식 판매점 카이로스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1층에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 터미널점 부티크는 서울, 경기 판교, 대전, 대구, 그리고 부산 지역에 이어 10번째 국내 공식 판매점으로 송도, 문학, 부평을 포함한 인천 지역 뿐만 아니라 김포, 부천, 광명 등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쇼핑객과 시계 애호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튜더 부티크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와 블랙 컬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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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0:1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오리스 브랜드가 새롭게 개발한 혁신 무브먼트 '칼리버 400'이 15일 공개됐다. 칼리버 400은 지난 5년간 오리스의 홀스테인 공장에서 기획 및 개발됐으며,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10년 보증기간'을 제공할 것으로 밝혀 더욱 주목된다. 오리스는 "새롭게 개발한 자동식 무브먼트에 우리가 얼마나 높은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10년 보증기간을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시계 업계에서 '10년 보증'을 내세운 사례는 매우 보기 드문 사례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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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0:0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오리스 브랜드가 새롭게 개발한 자동 무브먼트의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10년 보증기간'을 제공할 것이라 밝혀 주목된다. 오리스는 지난 5년간 홀스테인 공장에서 혁신적인 자동식 무브먼트 개발에 전념, 15일 오후 2시(중앙유럽 표준시 기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발표를 앞두고 오리스는 "새롭게 개발한 자동식 무브먼트에 우리가 얼마나 높은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 강조하기 위해 10년 보증기간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파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시계 업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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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1:3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10월부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스와치그룹(오메가,미도,라도,해밀턴, 론진 등)과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등 다수의 수입 명품 시계 브랜드들은 일제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여기에 예거 르쿨트르도 10월부로 명품 시계 브랜드의 잇따른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예거 르쿨트르 세일즈 담당자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유로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으며, "예거 르쿨트르는 다른 브랜드처럼 단기간에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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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0:1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가 10월 19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 9월 스와치그룹(오메가,미도,라도,해밀턴, 론진 등)과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등 다수의 수입 명품 시계 브랜드들은 일제히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여기에 IWC도 명품 시계 브랜드의 잇따른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2019년 초 클래식 컬렉션 포르토피노와 파일럿 워치 컬렉션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상한 후 약 2년 만이다. IWC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유로 환율 변동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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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09:2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롤렉스의 자매 브랜드 튜더(TUDOR)가 신세계 백화점 본관 지하 1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최초로 부티크를 오픈한 튜더는 서울, 경기 판교, 대전, 대구, 부산D에 총 8개 매장을 오픈하며 ‘뛰어난 품질의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해왔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 백화점 본점 튜더 매장은 럭셔리 워치 매장들이 위치 해 있는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튜더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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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7:0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롤렉스의 자매 브랜드 튜더(TUDOR)의 공식 판매점 명보사가 이번 달 7일부터 4주간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센텀광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튜더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 '블랙 베이(Black Bay)'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컬렉션 시계, 클래식 시계, 여성 시계 등 다양한 튜더 시계가 전시됐다. 특히 올해의 신제품인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블루' 등의 모델들을 직접 살펴보고, 자신의 스타일링에 맞는 시계 추천부터 구입 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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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17:2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시장이 무색하게 수입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일제히 가격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까르띠에의 경우 전 제품 가격이 2-6%가량 인상될 예정이며, 스와치그룹(오메가,미도,라도,해밀턴, 론진 등) 브랜드, 브라이틀링 등도 잇따라 가격 인상을 확정했다. 여기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도 명품 시계 브랜드의 잇따른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2018년 가격을 인상한 후 약 2년 만이다. 태그호이어는 그간 광고에만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정작 중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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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15:5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최대 시계 제조기업 스와치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오메가(Omega)를 비롯해 론진(LONGINES), 해밀턴(Hamilton), 미도(MIDO) 등 다수 브랜드가 내달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가격 인상률은 브랜드 및 제품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평균 5%선인 것으로 알려졌다.9월 1일부터 스와치그룹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확정됨에 따라 가격 인상 전 시계를 구입하기 위한 수요도 늘고 있다.또 매장에선 재고가 있는 물건에 한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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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14:5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시장이 무색하게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수입 명품 브랜드들이 일제히 가격인상을 준비하고 있다.이미 불가리는 주얼리, 시계 등의 가격을 평균 4% 인상, 페라가모는 신발, 가방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5-12% 가량 올렸다. 이어 샤넬, 까르띠에 등은 내달부터 가격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명품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까르띠에 매장 매니저로부터 "9월 1일부터 까르띠에 전 제품 가격 인상이 확정됐다"며, "평소 구입을 고려했던 제품이 있다면 가격 인상 전 구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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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4:5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리스(Oris)가 한강의 환경 복구 작업을 독려하는 의미가 담긴 '아퀴스 한강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주목된다. 아퀴스 한강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리스의 대표 다이버워치인 '아퀴스(Aquis) 컬렉션'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케이스백에 '한강(HANGANG)'을 한글 표기 그대로 새겨넣은 것이 특징이다.오리스가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 데는 수익성이 아닌 '환경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리스는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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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2: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호주법인이 2021년 초부터 태양광과 풍력에서 생성된 수소를 호주 시드니 허브에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호주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호주법인은 최근 현지 에너지. 가스업체인 제메나(Jemena)와 코어가스(Coregas)사와 현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공급받는 MOU를 체결했다.프랭크 튜더(Frank Tudor) 제메나 상무는 “수소차 공급에서 중요한 연료공급 인프라 부족은 가장 큰 문제였다”면서 “이번 합의는 재생가능하게 생성된 수소 가스가 차량과 운송분야에서 직접 이용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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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6:4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롤렉스 시계를 공식 매장에서 '제값' 주고 사는 건 이제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전 세계적인 수요는 급증하고, 공급은 턱없이 한정적인 탓에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롤렉스 시계의 중고 가격이 신품 가격을 넘어서는 기이한 현상도 이젠 당연시된 지 오래. 공식 판매점의 손을 떠난 롤렉스 시계는 수백만 원의 웃돈이 붙어 중고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과거 롤렉스 브랜드는 희소성 있는 일부 모델을 제외하곤 '프리미엄'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히려 웃돈을